160627_코이카 기관파견 19일차 : 어느새 기관 동료들하고는 그림으로 대화를...
2016. 6. 30. 14:02ㆍSTEDI 코이카
기관에 파견 된지 3주차에 접어드는데,
말을 못하니 소통에 있어서 살짝 답답할 때가 있다.
코워커 친구들 하고는 그래도 요령있게 (구글 번역기, 사전, 그림, 대략 감으로) 대화를 하는데,
아직까지 다른 동료들 하고는~ ㅋㅋㅋ
그런데, 코워커 페르의 대화법을 지켜 본 기관 동료 친구가
같은 방법으로 내게 말을 걸어왔다.
본인의 집 그림을 그려주면서 점심 식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신경써 주는 친구가 많아진다는 것...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