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8. 10:11ㆍ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파라벨라 백화점을 둘러보고 다시 페레이라 빅토리아 광장(Plaza Victoria)으로 내려왔다.
그동안 날씨가 맑아져 파란 하늘이~
먼저 광장 주변을 둘러보고~
조금은 늦은 오후!
광장의 풍경들이 참 예쁘다.
확실히 아르메니아 보다는 훨씬 크다는 느낌이~
뭐 그래도 난 아르메니아가 더 좋다는...ㅋㅋㅋ
광장 건너편으로는 산 호세 성당(Iglesia San José)이 멋지게 보인다.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우선 늦은 점심이라도 먹어야 했기에, 빅토리아 백화점(Victoria Centro Comercial)으로!
그런데, 화려해도 너무 화려하다.
크리스 마스 대형 눈썰매가... 대박!
백화점 내부로 들어서니
화려함의 극치!
콜롬비아 백화점들의 좋은 점이라면 이렇게 건물 중앙은 뻥~ 뚫려 있다는 것!
중앙 광장은 고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외곽을 둘러 상점들이 있다는 것이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 마스 장식에 왠지 기분이 업!
한쪽으로 보이는 후안발데스 카페도
이곳이 콜롬비아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윗 층으로 올라가 푸드코드가 있는 곳으로 가서
점심 식사 주문!
전망이 좋은 난간 테이블로 가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광장 풍경 감상하기!
그리고 잠시 후 나온 쓰리 콤보 스테이크 정식!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가 아주 먹음직스럽다.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다보니,
왠지 모르게 이 순간이 행복한 느낌은 뭐지?
주말 외출! 식사를 하는 내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