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6_콜롬비아 메데진(Colombia Medellín) 여행_메데진 볼리바르 공원(Parque Bolívar), 보떼로 광장(Plaza Botero)! 페르난도 보떼로(Fernando Botero) 작품들~

2017. 8. 12. 23:57STEDI 여행_해외/콜롬비아

오전부터 케이블카를 타고, 하르딘 보타니코 공원 꽃 박람회를 관람하고, 빠르께 노르떼를 둘러보고~

곧바로 볼리바르 공원(Parque Bolívar)으로 가기 위해 메트로를 타고 프라도(Prado)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역에서 내려 길을 걷는데...

거리가~ㅜㅜ 쏴~하다. 결국 이 빨간 다리를 건널 때 까진 앞만보고 직진!

다리를 건너면서 부터 긴장을 살짝 풀고, 잠깐 핸드폰을 꺼내 사진 찍고 또 다시 빠른 걸음!

그리고 무사히 메데진 볼리바르 공원(Parque Bolívar)에 도착!

도착하면서 반나체를 한 여성들, 살벌한 청년 무리도 보고...메데진의 음지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무튼 볼리바르 공원에 온 이유는

메트로 폴리탄 바실리카 성당(Catedral Basílica Metropolitana de Medellín)에 미사를 보기위해서 였는데,

문이 닫혀 있다.

결국 공원 주변만 조심스럽게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

뭐~ 주변 풍경이 오래 있으면 안될 분위기 이기도 했다.

그렇게 볼리바르 공원을 뒤로하고 보떼로 광장으로 가기위해

중간에 있는 상점들을 지나

드디어 보떼로 광장(Plaza Botero)에 도착!

보떼로 광장에 오니 볼리바르 공원과는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문화 기념관(palacio de la cultura)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일요일이라 그런가? 문은 굳게 닫혀 있음...ㅜㅜ

그냥 광장 주변만 둘러보기로~

광장 곳곳에 있는 페르난도 보떼로(Fernando Botero) 작품들!

보고타에 있을 때 기회가 없어서 아쉽게도 보떼로 박물관을 가보지 못한 나는

메데진의 보떼로 광장을 정말 오고 싶었다는...

날씨도 좋아서 천천히 광장 곳곳을 둘러보며

보떼로 작품들에 흠뻑 빠지기!

오늘 하루는 기분이 계속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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