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여행_해외/몽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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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_몽골 여행 2일 차_하트갈 MS 게스트하우스 뒤쪽 산책~ 아름다운 홉스골 호수 풍경!
하트갈 MS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게르에 짐을 풀고240531_몽골 여행 2일 차_드디어 홉스골 하트갈에 있는 MS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에 도착!잠깐 동안 쉬면서 개인 정비시간을 가졌다.오늘은 뭘 할까? 생각하다가 가볍게 숙소 뒤편에 있는 홉스골 호수를 둘러보기로...호수로 가는 하트갈 마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자연스레 힐링이...지도상에는 숙소를 가로질러 뒤로 가면 바로 호수가 나오지만, 처음이라 그걸 몰라서 돌아갔네 ㅎㅎㅎ무튼 도로를 따라 비~잉 둘러 걷다 보니 드디어 눈에 들어온 홉스골 호수!도착한 위치는 홉스골 호수 끝 부분이라 건너편 언덕도 보여서처음 홉스골 호수를 느끼기엔 충분했다.홉스골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트갈을 건너뛰고호수 위쪽 지역의 장하이로 넘어간다고 하는데개인..
2024.06.14 -
240531_몽골 여행 2일 차_드디어 홉스골 하트갈에 있는 MS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에 도착!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3시간 걸려 도착한 므릉 버스 터미널!240531_몽골 여행 2일 차_창밖으로 보이는 몽골의 흔한 자연 풍경~but 므릉에서 또다시 5만 투그릭을 내고 택시를 탄 후,1시간 넘게 홉스골 하트갈로 가는 이동이 시작되었다.다행히 가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이동하면서 누적된 피로는 견딜만했다.뭐~~ 그렇게 반정도 정신을 내려놓을 때쯤,드디어~~~ 드디어 홉스골 하트갈에 있는 MS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에 도착!간단하게 사용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2박 3일 동안 지낼 게르로 곧장 이동! 요~~~ 게르가 내가 지낼 공간이란 거지?!몽골 유목민들의 이동식 가옥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은근 기대~ 너무 예쁜 숙소 주변 풍경을 보니 이제야 몽골여행이 실감이 난다.꼬박 하..
2024.06.13 -
240531_몽골 여행 2일 차_홉스골을 향해 끝없이 달리는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몽골의 흔한 자연 풍경~
어제저녁 8시 울란바토르 드래곤 버스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라바토르 드래곤 터미널에서 무릉으로 가는 버스 타고, 홉스골을 향해 출발!어둠을 뚫고 하루가 지나 일출이 뜰 때까지 달리고 또 달렸다.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나 역시 선잠을 자다 깨기를 반복하다가창밖이 밝아져서 자연스레 눈을 떴는데, 세상 아름다운 풍경이... 드디어 목적지인 므릉이 가까워지는 건가?버스는 마지막 경유지에 멈췄고,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볼일을 해결하느라 분주했다.그 잠깐의 사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뭐랄까...이 세상이 아닌 그림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따사로운 아침 햇살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했고,아주 멀리까지도 선명하게 보이는 풍경은 지친 몸에 생기를 주었다.잠깐..
2024.06.12 -
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라바토르 드래곤 터미널에서 무릉으로 가는 버스 타고, 홉스골을 향해 출발!
울란바토르를 가볍게 둘러보고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자이승 전승 기념탑에서 몽골 시내버스 타고, 울란바토르 도심으로~시간에 맞춰 드래곤 버스 터미널(Dragon Bus Terminal)에 도착했다.여행 전 미리 예약했던 무릉행 버스 티켓을 매표소에서 종이티켓으로 바꾸고,버스를 타러 터미널 앞 승강장으로...버스에 탑승해서 대기하고 있으니, 잠시 후 만석이 된 버스가 드디어 출발!울란바토르를 벗어난 지 얼마 안돼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몽골의 자연이 정말 아름답다.몽골 사람들에겐 흔한 풍경이겠지만,여행자 시선에서 봤을 땐 놓치고 싶지 않은 황홀한 풍경에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그렇게 버스는 울란바토르에서 므릉을 향해 한참을 달리다가두, 세 시간 만에 첫 번째 경유지에 도착!대부분의 승객들은 식당으로 들..
2024.06.11 -
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자이승 전승 기념탑에서 몽골 시내버스 타고, 울란바토르(Ulaanbaatar) 도심으로~
몽골 여행의 첫 목적지 '자이승 전승 기념탑'을 둘러보고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란바토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이승 전승 기념탑'근처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몽골에 있는 동안 버스를 탈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가판대에서 버스카드를 구입하고,요렇게 버스에 바로 탑승! 역시 여행의 재미는 로컬 분위기를 느끼는 데 있지 않을까~한 30분 정도 이동했을까? 울란바토르 중심거리에 도착했다.오페라 극장 건물이 있는 공원에 도착해서찬찬히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몽골에 스며드는 중~울란바토르 사인(Ulaanbaatar Sign)을 보고 있으니,이곳이 몽골이구나! 바로 체감이 된다.므릉으로 가는 저녁 버스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봤던 서울의 거리는 직접..
2024.06.10 -
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란바토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이승 전승 기념탑(Zaisan Memorial)'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어떤 방법으로 울란바토르 도심까지 가야 할까?택시를 타기엔 너무 비싸고(9~11만 투그릭), 버스는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2층 출국장으로 들어오는 일반 차량과 협상을 하면반 값에 도심으로 나갈 수 있단 유튜브 영상을 본 것이 기억나 우선 2층으로...생각보다 출국장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 차량이 눈에 들어왔다.마침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공항에 내려주고 나가려고 하길래 손을 흔들어 차를 세우고 딜~~그런데, 처음엔 6만 투그릭(한화 25,000원 정도)에 협상을 하고 탔는데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니, 돈을 안 받고 그냥 태워주겠다고...??!!!그렇게 운 좋게 무료로 차량을 타고, 드디어 칭기즈칸 공항을 빠져나와 울란바토르로 향했다.but 도심으로 가..
2024.06.09 -
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조금 이른 여름 휴가, 중앙 아시아 '몽골(Mongolia)'로 출발해 볼까?
대만 여행을 다녀온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떠나는 이른 여름휴가!회사에 눈치가 보이지만, 더 이상 몽골 여행을 미루고 싶지 않아 그냥 질러버렸다.그동안 몽골 여행은 살짝 자신이 없어서 티켓을 구입했다가 취소하기를 반복!but 한 번 가보자~~~ 하는 자신감이 왜 갑자기 생긴 건지 알 수 없지만,그런 자신감으로 이번에야 말로 밀어붙여 ㅎㅎㅎ그렇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오전 10시 25분 떠나는 제주항공을 타고 드디어 몽골을 향해 출발~지난 대만 여행과는 달리 출발부터 날씨가 좋아서 왠지 느낌이 좋다.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3시간 이동했나?드디어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는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입국 수속을 마치고, 우선 월렛 카드에 충전해 놓은 몽골 투그릭 돈을 모두 뽑아..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