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여행_해외/칠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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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3_칠레(Chile) 여행_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 마을 둘러보기!
어제 놓았던 정신을 오늘은 단단히 챙기기로 하고 호스텔을 나섰다.여행 전 계획은 도착하는 날 달의 계곡 투어를 하고, 다음 날 하루 투어를 하려고 했었는데어제 버스 고장으로 강제로 쉬게 되면서 오늘 달의 계곡 투어로 변경을...억지로 하려면 오전에 다른 투어를 먼저 하고, 오후 달의 계곡 (4시 부터~) 투어를 할 수 있지만,이곳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무난하게 달의 계곡 투어(Valle de la luna)만 하고 아타카마는 서둘러 떠나기로~ (이미 이곳에서의 정은 뚝 떨어져서ㅋㅋㅋ)투어 시간 전에 센트로를 찬찬히 둘러본다.살짝 외곽에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레스토랑도 보이고, (관광도시라 물가가 정말~)아타카마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 매장도 눈에 띈다.다양한 물건들이 있는데,..
2018.02.14 -
180122_칠레(Chile) 여행_우유니(Uyuni)에서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로~ 드디어 칠레 여행 시작!
볼리비아 우유니(Uyuni)에서 새벽 5시 크루즈 델 노르떼 버스를 타고 드디어 칠레로 이동!자다 깨다 와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지만, 창 밖을 보니 왠지 칠레에 가까이 온 듯한 느낌이 든다.버스는 볼리비아 국경에 멈췄고버스를 타고 온 우리들은 모두 내려 볼리비아 이민국에서 출국 도장을 받고,(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한국인 ㅋㅋㅋ)칠레 국경으로 넘어갔다.드디어 칠레 여행의 시작인가?칠레 이민국에서 입국 도장을 받고짐 검사까지 마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변수라는 건 없었는데...그렇게 무사히 칠레 국경을 넘은 버스는 먼저 칼라마를 거쳐,드디어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를 향해 달려라~ 달려!풍력 발전소를 지나,칠레 사막 한가운데를 한참 달리던 버스는 갑자기 멈춰 섰다.에어컨도 안 틀어주면서 뙤약볕에서 ..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