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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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1 KTX타고 떠나는 1박 2일 부산 여행 2일차 (광안리해수욕장,해운대, 동백공원, 누리마루 )
호텔룸 부럽지 않은 전망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호텔 찔질방에서 단 잠을 잔 후 눈을 떠보니... 창 밖, 저 멀리서 일출이 진행되려는 조짐이 보였다. 잽싸게 창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앉아 샷을 눌러대기 시작~ 오랫동안 어두울것 같았던 해변 풍경은~ 조금씩 날이 밝아 오고~ 전 날 밤과는또 다른 광안리해수욕장의 모습이 조금씩 두근두근 설레임을 주고 있었다! 저 멀리서 빼~꼼....하고 일출이 광안대교에 턱을 거는가 싶더니~ 영차~ 진짜 눈깜빡할 사이에 광안대교를 박차고 해가 솟았다~ 찜질방 곳곳에서 셔터 소리가~ 찰칵! 찰칵! 어느새 빠~알갛게 물든...광안리해수욕장이...정말로....정말로 아름다웠다! 정말로 부산이 참~ 예쁘다....감탄했다... 그런데 해변 ..
2012.10.22 -
121020 KTX타고 떠나는 1박 2일 부산 여행 1일차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안리해수욕장)
자갈치시장에서 바로 떠난 곳은~ 부산의 또하나의 명물! 다대포 해수욕장에 있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막간을 이용해 검색해 본 결과~ 주말에는 저녁 7시, 8시 각 한 번씩 20분 동안 분수 공연이 펼쳐진다길래~ 8시 공연을 보러 가기위해...정말이지... 정신없이 버스 타고 고~ 고~ 했다. 그렇게 8시 2분 전에 도착한 다대포 해수욕장! 다행이 늦지 않게 와서 가운데 자리 잡고 앉아있으니...공연이 마~악 시작하려 한다. 이윽고 시작된 분수공연!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마음 편하게 빠져들어 감상에 젖었다!! 예쁘다! 싶다가도 왠지 분위기 있어 보이고~ 조명과 물의 만남이~ 그저 아름다울 따름이었다... 정말 간만에 아무런 잡생각 없이....분수공연을 보다보니~ 어느새...8시 반이 되어가고.....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