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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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0_태국 치앙마이 여행 4일 차_올드타운 로컬 맛집 '블루누들(Blue Noodle)' 갈비국수 한 그릇!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배에서 꼬르륵 신호가 온다.근처에 맛집이 뭐가 있을까? 구글 지도를 확인해 보니엥? 가까운 곳에 올드타운 로컬 맛집이 있었네~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걸음을 재촉해 도착한 장소, 갈비 국수로 유명한 맛집 '블루누들(Blue Noodle)'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서도 꽤나 유명한 맛집이었다.웨이팅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인들~ 순간 이곳이 한국인지 태국인지 헷갈릴 정도...무튼 긴 줄에 비해 대기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잠깐동안 오픈 주방을 구경하다가 안내해 주는 테이블로 착석!메뉴판을 받아 들었는데, 주문은 간편하게 앱으로 하는 방식이었다.갈비 국수 맛집에 왔으니 당연히 갈비 국수 한 그릇 먹어줘야겠지 싶어 국수 한 그릇과 밀크티 주문 완료!메뉴가 나오..
2025.01.08 -
241108_태국 치앙마이 여행 2일 차_올드타운 로컬 맛집, '말리 국수(Malee Noodle)'에서 똠양 국수 & 딤섬 식사!
올드타운 주변 사원들을 가볍게 둘러보고,241108_태국 치앙마이 여행 2일 차_치앙마이 사원 '왓 판 온', '왓 프라싱' 둘러보기!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말리 국수(Malee Noodle)'로 향했다.말리 국수 맞은편에는 어묵 국수로 유명한 '지앙 어묵 국수'도 있었는데왠지 모르게 말리 국수의 '똠양 국수'가 좀 더 끌렸다.무튼 나만 빼고 모두 현지인들~ ㅎㅎㅎ종업원의 안내를 받고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펼쳤다.밀크티와 똠양 국수 그리고 가볍게 딤섬도 추가 주문!잠시 후 주문했던 메뉴들이 테이블에 세팅됐는데, 오~~~ 로컬 분위기 뿜! 뿜!아침에 먹었던 음식은 중동 음식이었으니까, 치앙마이에 와서 제대로 먹는 태국 음식은 요게 처음이네~똠양 국수는 누들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지난..
2024.12.20 -
241013_홍콩 ∙ 마카오 여행 5일 차_침사추이 차찬텡 로컬 맛집, '와소카페(waso cafe)'에서 파인애플 번!
체크인할 땐 으스스했는데, 그래도 하루 지내보니 나름 친숙해진 미라도르 맨션 숙소!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홍콩을 떠나는 날까지 화창한 날씨~~ 뭐니?여행 전 홍콩의 이미지는 어둡고, 흐리고, 습하고, 비 많이 오는~그런 이미지였는데,이번 홍콩 ∙ 마카오 여행을 하는 동안 모든 날이 맑고 화창해서 기분이가 좋구먼!쨌든 침사추이의 조용한 일요일 아침 거리를 걸으며 도착한 장소는,차찬텡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와소카페(Waso cafe)'홍콩의 다른 로컬 음식점과는 달리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그 많은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라서 깜놀함!일요일 아침부터 이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종업원의 안내를 받고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주문..
2024.12.11 -
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톡파원 25시'에 방송된 주빠빠오(돼지고기 샌드위치) 미슐랭 맛집 '세이 키 카페(Sei Kee Café)'
마카오 대표 맛집 '웡 치 케이(황지기;Wong Chi Kei)'에서 첫 식사를 마치고,241011_홍콩 ∙ 마카오 여행 3일 차_'톡파원 25시' 방송, '백종원 맛집'으로도 유명한 '웡 치 케이'가까운 거리에 있는 미쉐빙청(MIXUE Ice Cream&Tea)에 들러 입가심으로 음료 하나를 주문했다.음료를 마시면서 역사지구 거리를 걷다가마카오 여행 중, 꼭 가고 싶었던 '톡파원 25시'에 방송된 주빠빠오(돼지고기 샌드위치) 미슐랭 맛집'세이 키 카페(Sei Kee Café ; 世記咖啡 大三巴店)'에 도착!그런데 세이 키 카페 골목으로 들어서니, 국가별 선호하는 메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게 한눈에 보였다.말차 아이스크림 상점에 몰려있는 사람들은 모두 중국인, 세이 키 카페에 몰려있는 사람들은 모두 한국인..
2024.11.25 -
241010_홍콩 ∙ 마카오 여행 2일 차_셩완 차찬텡 맛집, 포키 레스토랑(For Kee Restaurant)에서 '돼지갈비덮밥' 한 그릇!
'리펄스 베이 해변(Repulse Bay Beach)'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센트럴 지역으로 돌아왔다.241010_홍콩 ∙ 마카오 여행 2일 차_독특한 건물을 볼 수 있는 '리펄스 베이 해변'트레킹과 해변투어로 바닥난 기운을 회복하기 위해선 열량 보충이 무엇보다 시급했다.해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음식점 '포키 레스토랑(For Kee Restaurant)''포키 레스토랑'은 셩완 지역 차찬텡 맛집으로 유명한 로컬 음식점인데,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가?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뭘 주문할까? 잠시 고민하다가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문한다는 인기 메뉴 '돼지갈비덮밥'과 '밀크티' 선택!양심적으로 토스트까지는 먹지 못할 것 같아서 패스했다.잠시 후 나온 메뉴들!보기엔 우리나라..
2024.11.14 -
241010_홍콩 ∙ 마카오 여행 2일 차_백종원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소개된 로컬 맛집, '싱흥유엔(Sing Heung Yuen/勝香園)' 차찬텡(토마토 라면, 밀크티) 아침 식사!
홍콩 ∙ 마카오 여행 2일 차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화창하네~호텔 조식을 거르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걸음을 재촉했다.왜??? 홍콩 현지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로컬 맛집, '싱흥유엔(Sing Heung Yuen/勝香園)'에 가서 아침 식사로 차찬텡(토마토 라면, 밀크티)을 맛보기 위해서...싱흥유엔은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백종원 님이 소개한 음식점인데당시 소개 영상을 아직까지도 잊지 못한다.걸쭉한 토마토 라면, 달콤 끝판왕일 것 같은 연유 토스트 그리고 진한 밀크티까지...무튼 아침 일찍 온다고 왔는데도, 세상에나~~~ 이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부지런한 건지 ㅎㅎㅎ음식점은 독특하게도 실내가 아닌 실외 마당? 공터에 자리하고 있었다.오래된 로컬 음식점이라 그런지,..
2024.11.11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로컬 맛집, '이펑락사(Yee Fung Laksa)'에서 '락사 새우(이펑락사 킹)' 맛보기!
가야 일요 시장을 둘러보는 중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아침부터 활기로 가득 찬, '가야 일요시장'가판대 뒤편으로 '이펑락사(Yee Fung Laksa)'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아~~~ 나 원래 이펑락사 가려고 했었지?ㅎㅎㅎ' 깜빡 잊고 있었는데,간판을 본 김에 바로 이펑락사로~~~고!이펑락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들러야 하는 필수 맛집이라고 하던데,로컬 맛집답게 아침부터 사람들로 붐볐다.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했는데,눈 깜빡할 사이에 주문했던 메뉴들이 테이블 앞에~ ㅎㅎㅎ(총알 배송 인정)내가 주문한 메뉴는,왕새우 세 마리가 들어간 '락사 새우(이펑락사 킹)'와 '떼 타릭(밀크티)'기본 락사(작은 새우)와 락사 킹(큰 새우) 중 락사 킹을 선택했는데,새우가 정말 ..
2024.09.03 -
240817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 차_로컬 바쿠테 맛집, '신키 바쿠테(Sin Kee Bah Kut Teh)'에서 족발 바쿠테 한 그릇!
'마무틱 섬(Mamutik Island)'에서 꿀 휴식을 취한 뒤,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길~240817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 차_그림 같은 풍경의 '마무틱 섬'에서 시간 보내기!코타키나발루 바쿠테 맛집을 검색하면 두세 군데가 대표적인데,그 맛집들 모두 지내고 있는 호텔 근처라서 중간에 잠깐 들러 짐을 놓고그중 한 곳인, '신키 바쿠테(Sin Kee Bah Kut Teh)'로 향했다.다른 곳들을 제쳐두고 신키 바쿠테를 선택한 이유는,매 시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는 족발 바쿠테를 맛보기 위해서...바쿠테는 싱가포르 여행 때 '송파 바쿠테'에서도 먹어봤지만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미슐랭 선정 로컬 멋집, '송파 바쿠테 본점'에서 돼지갈비탕 한 그릇!싱가포르 바쿠테가 갈비탕 느낌이라면..
2024.08.27 -
230510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1일차_시먼딩 현지 로컬 맛집, '천천리 天天利美食坊'에서 첫 식사!
시먼딩 거리 풍경을 둘러보고 호텔로 가기 전 230510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1일차_화려하고 감성 돋는 타이베이 시먼딩 거리! 대만에서의 첫 식사를 하기 위해 현지 로컬 맛집, '천천리 天天利美食坊'로 향했다. 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곳! 정신이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나?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남자 직원이 나를 보더니 정말 잘 챙겨줘서 엄지 척! (사진의 마스크 안 쓴 노랑머리 남자직원) 간단한 한국어도 할 줄 알고~ Good!!! 뭐가 맛있냐고 물으니 계란굴찜(굴전) 추천해 줘서 하나 주문하고, 얇은 고기 당면 볶음 하나 추가~ 메뉴 체크 후 선결제를 하고 (굴전 : 70 달러, 당면 : 45달러 - 원화 약 5천 원 정도)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잠시 후 메뉴가 나왔다. ..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