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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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40년이 다 되어 가는 나트랑 현지 쌀국수 맛집 '포 홍(Pho Hong)'
콩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달랜 뒤, 근처 쌀국숫집으로 향했다.250330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4일 차_코코넛 커피는 역시 '콩 카페(Cong Ca Phe)'가 최고!도착한 곳은 1987년에 오픈해서 대략 40년이 다 되어 가는 나트랑 현지 쌀국수 맛집 '포 홍(Pho Hong)'음식점에 들어서자 2009년 베트남 쌀국수 대회에 참가한 사진이 대문짝만 하게 걸려있어서아~~~ 평범한 쌀국숫집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ㅎ사실 나트랑에서의 마지막 쌀국숫집으로 '포 홍'과 '포 한 푹' 중에서 고민하다가호텔에서 좀 더 가까운 '포 홍'을 선택했는데, 요럴 땐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것이 살짝 아쉽긴 하네~쨌든 '포 홍'의 대표 메뉴는 뚝배기 쌀국수라고 하던데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
2025.04.21 -
240121_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 차_하노이 현지인 추천 쌀국수 로컬 맛집, 포만끄엉(Pho Manh Cuong)!
'반미 25'에서 2% 부족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240121_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 차_하노이에서 가장 유명한 반미 맛집, '반미 25(Banh Mi 25)' 반미 차오! 2%를 채우기 위해 2차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ㅎ 걷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포만끄엉(Pho Manh Cuong)! 쌀국수 로컬 맛집인데, 외국인들 보단 하노이 현지인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진 찐 숨은 쌀국수 맛집이다. 오늘 아니면 맛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일부러 반미 25에선 가볍게 식사를 하고 방문했다. 문 닫는 시간이 9시였나? 다른 곳들보다 빨리 닫아서 조금만 늦게 왔으면 헛걸음할 뻔... 마감 20분도 안 남기고 다행히 도착해서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뭘 먹어야 하나? 머뭇거리고 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 줘서 쌀국..
2024.02.28 -
231217_베트남 다낭 여행 3일 차_여행 마지막날 야식은, 다낭 로컬 쌀국수 맛집 '포박하이(Pho Bac hai)'에서 쌀국수 & 반쎄오!
'남하우스 카페'에서 에그커피 한 잔을 하고 호텔로 들어갈까 하다가 231217_베트남 다낭 여행 3일 차_나만 알고 싶은 다낭 커피 맛집, '남하우스 카페'에서 에그 커피 한 잔!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그런가? 좀 더 여행 기분을 느끼고 싶어 샛길로 빠졌다. ㅎ 그렇게 도착한 곳은, 다낭 로컬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포박하이(Pho Bac hai)' 다낭에 있는 동안 몇 번이나 가려고 시도했지만,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늦은 밤이라서 그런가? 빈 테이블이 있어서 바로 앉았다. 당연 쌀국수 맛집에 왔으니 쌀국수를 주문해야겠지? 그러자 바~~~로 숙주와 고수 등 각종 채소들이 아낌없이~ㅋㅋㅋ 우선 시원한 사이공 맥주 한 잔 하고, 주문한 쌀국수도 나왔으니 바로 식사 시작~ 반쎄오는 호텔에 가..
2024.01.26 -
231215_베트남 다낭 여행 1일 차_쌀국수 로컬 맛집, 포 29-포 하노이 (Pho 29-Pho Ha Noi)에서 스페셜 쌀국수 & 넴쟌(nem ran;짜조)!
베트남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음식은? 당연 쌀국수지~ '선짜(손트라) 야시장'을 둘러보고 걸어서 5분? 10분? 거리에 있는 231215_베트남 다낭 여행 1일 차_밤이 되면 더 화려한, '선짜(손트라) 야시장' 다낭에서 유명한 쌀국수 로컬 맛집, 포 29-포 하노이 (Pho 29-Pho Ha Noi)로 향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가 다행히 매장이 한가해 보였다. 요, 쌀국숫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서 다낭에만 3개 지점이 있다는 거~ 아마도 베트남 지역 여러 군데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무튼 그 정도로 맛집이다. 쨌든 다낭에 와서 처음으로 먹는 쌀국수니까 제대로 맛봐야겠지? 싶어 스페셜 쌀국수 하나 주문하고, 베트남 맥주 라루도 한 캔! 고수를 한소쿠리 담아주네~ㅎㅎㅎ 그리고 ..
2024.01.07 -
221123_깔끔해서 괜찮았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미분당(米粉堂)'에서, 차돌박이 쌀국수 & 웨딩 쇼마이 맛보기~
매일 같은 고민! '오늘 점심은 뭘 먹지?............' 두리번거리다가 뭔 한자야~~~~ 한 번 더 휙 쳐다본 김에 들어가게 된, '미분당(米粉堂)' 일식점인가? 싶었는데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독특하네~ (검색해 보니 전국 곳곳에 있는 체인점)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도 많지 않아 딱 좋아! 안내해 준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주변 한 번 휘리릭~ 둘러본다. 잠시 후 나온 메뉴 '차돌박이 쌀국수 & 웨딩 쇼마이' 오~~~ 비주얼도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긴 하는데, 순간 일본 라멘인 줄 ㅎㅎㅎ 차돌박이와 숙주를 한 젓가락 떠서 맛을 봤는데, 무난하고 괜찮다! 그럼 웨딩 쇼마이 맛은 어떨까? 뭐~~~ 여러 쌀국수 전문점 동일 메뉴와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쨌든 먹다 보니..
2022.11.24 -
211202_베트남 분들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쌀국수도 월남쌈도 제대로 맛있네~
우연히 알게 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여느 쌀국수 체인점들과는 달리, 베트남 분들이 운영하는 로컬 음식점이라길래 호기심에 들어갔다. 뭘 먹을까? 메뉴를 보다가 매운 쌀국수가 눈에 띄어 주문 & 월남쌈도 호기심에 추가 주문! 그런데, 생각보다 비주얼이 괜찮다. 매운 쌀국수는 특유의 매운맛과 고수향이 느껴져 감칠맛이 있고, 면도 보들보들~ 월남쌈은 심플해 보이면서도, 깔끔하니 맛깔난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베트남 요리들~ 오늘 점심 식사는 오랜만에 성공이넷!
2021.12.02 -
180506_다시한 번 독립생활! 본격적인 짐 정리, 셀프 인테리어 시작~
귀국 후 몸살로 고생하다보니 고작 일주일동안 한 것이 대청소, 페인트칠, 집수리...이것만으로도 힘드네~몸을 쓰다보니 짐풀기는 자연스레 뒷전이었지만, 얼마 전 이케아에서 1차로 물건도 사오고 했으니날잡고 캐리어에 있는 짐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우선, 이케아 캐비넷을 조립하고, 기념품으로 사왔던 자석들을 붙이고, 또 붙이고~주문한 냉장고가 오려면 며칠은 걸려, 붙일 곳이 여기 밖에 없다.박스에 있던 책들도 꺼내, 책꽂이에 정리해 본다.이거 하는것도 힘이 쏙 빠지네 ㅜㅜ콜롬비아에서 들고 온 커피들도 주방 싱크대 위에 올려놔 보긴 하는데,주문한 수납장이 오면 위치가 또 바뀌겠지? 거실 선반에 소품도 진열하고,주문했던 TV가 마침 도착해서 조립!그리고 테스트를 해 보니, 잘 나오네~~~이제야 조금은 사람 사는..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