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18_사십대 남자의 셀프 인테리어, 다시 한 번 이케아를 털어 집 꾸미기!
우리나라에 귀국 후부터 폭풍 주문한 제품들이 계속해서 오고 있다.처음엔 폐허같았던 아파트도 이제는 쉴 공간으로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 한시름 놓인다.2주 전 이케아에 1차로 다녀왔는데, 오늘 다시 한 번 이케아를 털어 몇가지 가구들을 더 채워넣고,마침 주문했던 해피트리도 도착해 들여놓으니 숨이 확 트인다.역시! 난 식물이 있어야 하나보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냉장고와 세탁기, 전자레인지, 수납장도 차례로 와서주방 역시 이제서야 주방다워 보이고,무엇보다 중남미 여행을 하며 하나씩 샀던 자석들을 냉장고에 붙이고 나니,제 자리 딱~~ 찾은 느낌이다.콜롬비아에서 갖고 온 커피를 진열할 선반도 주문했는데, 도착!수납장 위가 허전했는데, 이렇게 설치를 하고나니 그 자리가 자기 자리인냥~원두를 갈아서 내릴 수 있는 그..
2018. 6. 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