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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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_아산 여행! 반은 먹고 반은 포장해야 하는 아산 돈가스 맛집, '뚱보아저씨 돈가스 아산점' 뚱보돈가스 맛보기!
신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호텔로 돌아와서 쉬다가 체크아웃을 했다. 230605_아산 여행! 온천이 처음으로 발견된 장소라는 '원탕 신천탕' 온천욕 하기! 바로 서울로 올라가기엔 살짝 아쉬워서 폭풍 맛집 검색! 처음 계획은 재벌 짬뽕에서 '문어 짬뽕'을 먹으려 했지만, 하필 월요일 정기휴무라고 ㅎㅎㅎ 그 대신 방문한 아산 돈가스 맛집, '뚱보아저씨 돈가스 아산점' 프랜차이즈인 것 같은데, 대부분 충청권 & 경기권에 있는 듯했다. 후기를 보니 점보 크기의 돈가스라고 해서 왔는데, 주문 후 나온 뚱보 돈가스는 '찐'이었다. 남산 돈가스 보다도 더 컸고, 무엇보다 남산에 비해 두꺼웠다. 비주얼을 보는 순간, '아~~~ 이걸 어떻게 다 먹지???' 맛은 괜찮았지만, 먹어도 줄지 않아서 ㅎㅎㅎ 결국 반은 먹고,..
2023.06.21 -
230605_아산 여행! 온양 온천에서 온천이 처음으로 발견된 장소라는 '원탕 신천탕' 온천욕 하기!
커튼을 안치고 잠들었더니, 방안으로 해돋이 풍경이 실시간으로~ 반 강제로 이른 아침 기상을 한 김에 오늘은 근처 신천탕 체험을 하기로 했다. 온양 온천 지역 자체가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찾아보니 신천탕이 온천을 처음 발견해서 개발한 원조 온천탕이라고... 온천이 원조가 따로 있겠냐만은, 온양관광호텔 시설과 뭐가 다를까 궁금해서~ㅎ 이른 새벽에 온다고 왔는데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ㅡㅡ; 카운터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성인 8,000원) 온천을 하러 들어갔는데, 탕 크기는 관광호텔보다는 작은 것 같고 노천온천도 없어서 ㅜㅜ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건, 관광호텔은 특성상 관광객들이 많은 반면 신천탕은 지역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특히 어르신들 많으심! 무튼 이른 아침부터 따땃하게 온천을 즐기고 가까운 곳 스타..
2023.06.20 -
230604_아산 여행! 온천 후 먹는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 시원한 생맥주 한 잔~
온양 맛집으로 유명한 밀면 맛집, '신정식당'에서 비빔밀냉면을 먹고 230604_아산 여행! 아산 온양 밀면 맛집 '신정식당' 비빔밀냉면 맛보기! 온양관광호텔 비어가든에서 맥주 한 잔 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왔다. 헉~~~ 그런데, 왜???? 오픈을 안 하는 거지? 휑한 호텔 마당을 보고 방으로 올라갈까 하다가 건너편 치킨집에서 치맥이나 하러 고! 고! 시원한 생맥주 하나에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주문! 간만에 매장에서 먹는 바로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 기름에서 갓 건져내서 그런가? 겉바속촉 정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치킨~ 정감 가는 실내 분위기와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 & 일을 도와주는 자녀분까지... 요런 친근한 분위기가 너무 오랜만이라~ 맥주 한 잔 더!!!! 아주 기분 좋게..
2023.06.19 -
230604_아산 여행! 1년 만에 다시 찾은 '온양관광호텔', 온천욕 하며 쉬어가기~
작년 5월 '온양관광호텔'에서 1박을 하며 온천도 즐기고 잘 쉬다가 간 경험이 있다. 220506_아산 여행, 온양 온천을 대표하는 온천 여행의 명소 '온양관광호텔' 숙박하기!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해서 온양온천역 5일장 체험을 하는 김에 1박 예약을 했다.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5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2 한 번 와봤다고 익숙한 로비 분위기! 이번에는 다른 호텔에서 쉬어볼까? 하다가 온양관광호텔로 예약한 이유는, 바로 요~~~'비어가든' 때문이쥐~ 좀 있다가 저녁에 함 보자고~ 앞서 먼저 온 외국인 관광객들 체크인할 동안, 로비에서 잠깐 대기하고 있다가 체크인하면서 온천탕 시간 체크하기! 그리고 배정받은 7층 방으로 들어갔다. 더블룸..
2023.06.18 -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5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2
추억의 즉석 어묵을 맛나게 먹고,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오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1 장을 계속해서 둘러봤다. 보다 보니 일반 시장처럼 나름 구획들이 나눠져 있는 것도 같다. 와중에 발견한 두리안! 두리안? 두리안!!! 보통 일반적인 시장에서 두리안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남아 과일을 요렇게 보니 신기하네~ 그리고 또다시 헉뜨~ 각종 조류들도 판매한다고? 볼수록 온양온천 5일장 매력이~ 수작업으로 깎아서 만든 주방용품들도 눈에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도마는 정말 탐이 났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수제강정 옛날과자 집! 강정집 사장님도 TV에서 봐서 일부러 찾았다. 방송에서도 사장님이 인터뷰를 하셨지만, 강정 만드는 열기로 인해서 6월까지만 강정을 만들고 7..
2023.06.16 -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5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1
긴 연휴 중 이틀을 집에서 보내고 6월 4일에 맞춰 아산으로 내려온 이유는, 유튜브에서 추천 영상으로 뜬 '대전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오일장' 때문이다. 잔잔하니 정도 느껴지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 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급 생겨서 일부러 장 서는 날에 맞춰 호텔도 예약! 그렇게 아침 일찍 도착해서 먼저 공세리 성당에 갔다가 230604_아산 여행!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아산 핫 플레이스, 공세리 성당~ 버스를 타고 다시 온양온천역으로 돌아왔다. 5일장 분위기 정말~~~ 방송에서 봤던 풍경과 똑같다. 장 초입부터 왠지 모를 정감 가는 풍경~ 역 고가 아래에서 5일장이 진행 중이었는데, 시끌벅적한 풍경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정신없는 걸 싫어하는데, 요런 풍경은 정이 뿜 뿜) 상인 ..
2023.06.15 -
230604_아산 여행!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아산 핫 플레이스, 공세리 성당~
금요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긴 연휴! but, 금~토요일엔 집에서 이런저런 집안일들을 하며 정신없이 보내고, 오늘 아침에야 비로소 부랴부랴 짐을 싸들고 나섰다. 딱 1박 2일 간 온천 여행이나 다녀올까 싶어, 1년 만에 다시 찾은 아산 온양온천! 220506_아산 여행! 드라마 &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 도착하자마자 짐을 호텔에 맡기고 '공세리 성당'으로 휘리릭~~~ 야외에선 마침 일요일 미사가 진행 중이라 조용 조용히 성당으로 올라가자고! 성당이 예뻐서 가톨릭 신자들 뿐만 아니라 아산에 오면 필수 코스로 사진을 찍는 핫 플레이스, 공세리 성당! 작년에는 삼각대를 세워 놓고 원 없이 사진을 찍었으니 올해는 풍경만~ㅎㅎㅎ 날씨도 마침 좋아서 천천히 성당 주위를 둘러본다. 항상 언급하긴..
2023.06.15 -
220601_경북 울진 여행!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으로 온천여행 떠나볼까?
지난주 사전투표를 일찌감치 끝내고,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 평소엔 거리가 있어서 못 갔던 경상북도 여행을 여유롭게 떠나볼까 싶어, 버스 티켓 미리 예약! 첫 번째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경북 울진 온정면의 백암온천 마을로~ 백암온천이 유명하다길래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으로 숙박을 예약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경북 여행 시작! (출발 버스와 이틀 숙박만 예약하고 떠난 여행이라 언제 돌아올지 미리 정하지는 않음) 오전 8시 20분 출발한 버스는 오후 1시 반 정도? 온정 터미널에 도착! 날씨가 생각보다 좋은 만큼 뙤약볕이 강해 완전 한여름 날씨 ㅜㅜ 뭐 그래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 잘 도착해서~ 체크인 완료! 그런데 리조트 리셉션이 엄청 커서 사알짝 놀람 ㅋ 룸에서 보는 뷰가 완전 마음..
2022.06.05 -
201011_해장으로 맛있게 매운 짬뽕 & 새콤 달콤 탕수육!
어제 그렇게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머리가 아파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아침 일찍부터 걸려온 친구의 전화! 해장이나 하자며... 이건 뭐...연휴 내내 쉬는 게 쉬는 게 아니구나 싶다. 쨌든 또다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나름 맛집 중식당을 찾았는데, 속이 아파 이곳이 어딘지 알 수가 없다. 그저 맛집을 좋아라 하는 친구들에게 몸을 맡길 뿐... 안 그래도 얼큰한 짬뽕을 더 맵게 주문해 땀 뻘뻘 흘려가며 맛있게 먹고, 매운 입 속 달래려 새콤 달콤한 탕수육까지 먹으니 속이 조금은 나아지는구나! 싶다. 아~~~~~이렇게 황금 같은 연휴가 그냥 그렇게 지나간다.
2020.10.12 -
200430_서울역에서 KTX타고 대전 나들이~성심당 '튀김소보로'는 덤으로...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부터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의 시작! 사실 이번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집에서 푸~욱 쉬기로 했는데 예정에 없던 대전 부모님 집으로 출발? 지금까지는 차로 다녀왔는데 괜히 막힐 것도 같고, 오후 늦게 출발하려니 운전하기도 귀찮고 해서 바로 서울역으로 가서 가장 빨리 출발하는 KTX 표를 구입했다. 그렇게 출발한지 한 시간... 벌써 대전역 도착이라니 빠르긴 하구나! 대전까지 와서 '성심당'에 안가면 섭하지~ 뭐, 내가 먹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조카들이 사 오라고 톡을 날려서 ㅡㅡ; (삼촌은 힘들다!) 평소 같았으면 엄청 붐볐을 성심당이 이렇게 한산할 수가 없다. 대기줄도, 사람에 치이지도 않아서 오히려 좋구나! 뭔 빵을 살까? 한 바퀴 배~앵 돌면서, 하나하..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