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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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_몽골 여행 6일 차_울란바토르 시내에서 공항 셔틀버스(Ubus) 타고, 칭기스칸 국제공항으로~
호텔 조식을 먹고 방으로 올라가서 짐 정리 후 잠시 쉬다가 체크아웃을 했다.240604_몽골 여행 6일 차_H9 호텔 나인 울란바토르(H9 Hotel Nine Ulaanbaatar), 조식 먹기~전날 예약한 공항 셔틀버스(UBUS;Ulaanbaatar Airport shuttle bus)가 오기까진 여유가 있어서호텔 주변 산책이나 할까 싶어 나섰는데, 헉~~~ 예약시간은 9시인데8시 조금 넘은 시간, 셔틀버스가 호텔 앞에 와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네 ㅜㅜ몽골 여행 중 여러 번 느끼기는 했지만,몽골 사람들 약속 지키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 못지않게 칼 같다는 걸 새삼 실감! Ulaanbaatar Airport Shuttle LLCAten.ulaanbaatar-airport.mn뭐~ 빨리 가도 나쁠 건 없지 싶..
2024.07.02 -
240603_몽골 여행 5일 차_울란바토르 로컬 버스 타고, 칭기스칸 마상 동상 전망대(천진벌덕 ; Chinggis Khaan Statue Complex) 다녀오기!
계획에 없었던 벨라루스 국빈 방문 환영식을 보다 보니 시간이 너무 훅 가버려서240603_몽골 여행 5일 차_칭기스칸 광장(구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운 좋게 보게 된, 벨라루스 국빈 방문 환영행사!서둘러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 터미널로 이동했다.그렇게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장소는, 울란바토르 외곽에 위치한 날라이흐 지역(ulaanbaatar nalaikh)여기서 또다시 로컬 택시를 타고 외곽 도로를 달려 드디어 도착!도착한 장소는 '칭기스칸 마상 동상 전망대(Chinggis Khaan Statue Complex)'몽골 여행 전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 중 마지막 장소가 바로 이곳!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칭기스칸 마상 동상이 주변 풍경을 압도한다.실내로 들어가기 전 동상 주변을 한 바퀴 비~~ ..
2024.07.01 -
240603_몽골 여행 5일 차_H9 호텔 나인 울란바토르(H9 Hotel Nine Ulaanbaatar) 체크인!
환전 거리에서 투그릭 환전 후, 슬슬 걸어서 하루동안 지낼 숙소에 도착했다.240603_몽골 여행 5일 차_예쁜 카페들이 있는 울란바토르 '아침 거리'를 지나, 환전 거리에서 투그릭 환전!숙소 앞에 있는 유닉크한 공중전화박스 기욤, 기욤!울란바토르에서 1박 할 숙소는, 'H9 호텔 나인 울란바토르(H9 Hotel Nine Ulaanbaatar)'아무래도 칭기스칸 광장(구 수흐바타르 광장) 주변에 있는 호텔이이동하기 편할 것 같아서 여행 전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있다.1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리셉션에 올라가 체크인 완료!카드키를 받아 들고, 배정받은 6층으로 이동해서룸으로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넓고 괜찮네~혹시나 캐리어 펼칠 공간이 없을까 싶어 일부러 트윈 베드로 예약했는데 ㅎㅎㅎ공간이 넓어도 너..
2024.06.28 -
240603_몽골 여행 5일 차_예쁜 카페들이 있는 울란바토르 '아침 거리'를 지나, 환전 거리에서 투그릭 환전!
홉스골에 있는 동안 갖고 있던 현금을 거의 사용해서 호텔 체크인 전 환전 거리에 들르기로 했다.칭기스칸 광장(구 수흐바타르 광장)을 지나 좀 걷다 보니,예쁜 카페들이 줄지어 있는 '아침 거리'에 도착!울란바토르 미니 유럽 스퀘어(Ulaanbaatar Mini Europe Square) 장소인데,카페에 잠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지만 당장 현금이 없으~ㅎ해서 커피는 잠시 후 마시기로 하고 일단 환전 거리로 향했다.환전 거리에 도착하니, 거의 한 블록을 사설 환전소들이 차지하고 있었다.투그릭 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찬찬히 둘러볼까? 했는데 환전소마다 대부분 요렇게 당일 국제 환율을 오픈해 놓고 있어서안에 들어갈 필요 없이 간단하고 쉽게 환율 체크가 가능했다.심지어 오픈된 공간의 각기 다른 환전소 ..
2024.06.28 -
240603_몽골 여행 5일 차_홉스골 므릉에서 버스타고, 울란바토르 시내 도착!
울란바토르에서 므릉으로 갈 땐 정말 편하게 갔었는데,므릉에서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길은 마음 놓고 잘 수 없었다.터프한 운전기사의 주행에 자다가도 몇 번이나 놀라서 깼는지... 다크서클 어쩔 거니?다행인 건 그럼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요렇게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는 거?!하필 러시아워에 맞춰 시내에 진입해서 차량 정체가 장난 아니네~그래도 홉스골 여행을 잘하고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니 마음은 한결 편한다.쨍한 날씨지만 습도는 낮아서, 걸어 다녀도 땀이 안 나서 다행~드래곤 버스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칭기스칸 광장(구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내려 호텔로 바로 갈까 싶었는데,마침 광장에서 무슨 행사가 준비 중이네?!경찰에게 물어보니, 벨라루스 국빈 방문 환영식이 잠시 후 있다고...오~~~ 울란바토르에 온 날,..
2024.06.27 -
240531_몽골 여행 2일 차_홉스골을 향해 끝없이 달리는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몽골의 흔한 자연 풍경~
어제저녁 8시 울란바토르 드래곤 버스 터미널을 출발한 버스는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라바토르 드래곤 터미널에서 무릉으로 가는 버스 타고, 홉스골을 향해 출발!어둠을 뚫고 하루가 지나 일출이 뜰 때까지 달리고 또 달렸다.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나 역시 선잠을 자다 깨기를 반복하다가창밖이 밝아져서 자연스레 눈을 떴는데, 세상 아름다운 풍경이... 드디어 목적지인 므릉이 가까워지는 건가?버스는 마지막 경유지에 멈췄고,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볼일을 해결하느라 분주했다.그 잠깐의 사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뭐랄까...이 세상이 아닌 그림에서나 나올법한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따사로운 아침 햇살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은 상쾌했고,아주 멀리까지도 선명하게 보이는 풍경은 지친 몸에 생기를 주었다.잠깐..
2024.06.12 -
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자이승 전승 기념탑에서 몽골 시내버스 타고, 울란바토르(Ulaanbaatar) 도심으로~
몽골 여행의 첫 목적지 '자이승 전승 기념탑'을 둘러보고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란바토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이승 전승 기념탑'근처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몽골에 있는 동안 버스를 탈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가판대에서 버스카드를 구입하고,요렇게 버스에 바로 탑승! 역시 여행의 재미는 로컬 분위기를 느끼는 데 있지 않을까~한 30분 정도 이동했을까? 울란바토르 중심거리에 도착했다.오페라 극장 건물이 있는 공원에 도착해서찬찬히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몽골에 스며드는 중~울란바토르 사인(Ulaanbaatar Sign)을 보고 있으니,이곳이 몽골이구나! 바로 체감이 된다.므릉으로 가는 저녁 버스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봤던 서울의 거리는 직접..
2024.06.10 -
240530_몽골 여행 1일 차_울란바토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이승 전승 기념탑(Zaisan Memorial)'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어떤 방법으로 울란바토르 도심까지 가야 할까?택시를 타기엔 너무 비싸고(9~11만 투그릭), 버스는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2층 출국장으로 들어오는 일반 차량과 협상을 하면반 값에 도심으로 나갈 수 있단 유튜브 영상을 본 것이 기억나 우선 2층으로...생각보다 출국장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 차량이 눈에 들어왔다.마침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공항에 내려주고 나가려고 하길래 손을 흔들어 차를 세우고 딜~~그런데, 처음엔 6만 투그릭(한화 25,000원 정도)에 협상을 하고 탔는데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니, 돈을 안 받고 그냥 태워주겠다고...??!!!그렇게 운 좋게 무료로 차량을 타고, 드디어 칭기즈칸 공항을 빠져나와 울란바토르로 향했다.but 도심으로 가..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