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 호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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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_베트남 하노이 여행 5일 차_성 요셉 대성당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짜 짜잉 냐터(Tra chanh nha tho)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
일명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맛집 '분짜 흐엉리엔'에서 분짜를 먹고 나왔는데, 240122_베트남 하노이 여행 5일 차_하노이 3대 분짜 맛집, '분짜 흐엉리엔(Bun cha Huong Lien)' 아직 출국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호안끼엠 호수로 돌아와 슬슬 산책을 하며 걸었다. 올 때마다 묘한 매력을 선사해 주는 호안끼엠 호수! 풍경을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동킨 응이아툭 광장을 지나, 성 요셉 대성당을 지나치며 호텔로 돌아가는 길, 웬일로 짜 짜잉 냐터(Tra chanh nha tho) 카페 2층에 자리가 있길래 커피 한 잔 하러 카페로~ 카페 2층에서 내려다본 성 요셉 대성당 야경! 성당 야경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워 보여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잠시 후, 주문한 코코넛 커피가 나왔는데..
2024.03.06 -
240121_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 차_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야경 둘러보기!
콩 카페 발코니에서 코코넛 커피를 마시며 야경을 감상하다가 240121_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 차_호안끼엠 호수 동킨 응이아툭 광장, 콩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 찬찬히 하노이 밤거리 산책에 나섰다. 촉촉하게 비에 젖은 호안끼엠 호수 풍경이 너무 예뻐서, 걷는 내내 눈 호강 제대로 하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아이들로 시끌벅적했던 리 타이 또 공원도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가,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아 조용함을 넘어 고요하기까지 하다. 공원을 지나 내일 저녁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정류장도 확인하면서 조금 더 하노이 밤 풍경을 둘러보고 싶어 걷다 보니 블링블링한 조명으로 장식한 쇼핑몰도 나오고, 길목 끝 원형 교차로 뒤편으로 드디어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흔히 하노이에서 투어를 신..
2024.02.28 -
240121_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 차_호안끼엠 호수 동킨 응이아툭 광장, 콩 카페(Cong Ca Phe)에서 코코넛 커피 한 잔!
저녁식사를 2차에 걸쳐서 먹었더니 배가 불러도 너무 불러서 240121_베트남 하노이 여행 4일 차_현지인 추천 쌀국수 로컬 맛집, 포만끄엉(Pho Manh Cuong)! 산책 겸 호안끼엠 호수 동킨 응이아툭 광장까지 걸어서 내려왔다. 광장까지 온 김에 주변 카페를 별 기대 없이 올려다봤는데 웬일로 콩 카페 발코니에 빈 테이블이~~ 오!!!!! 여행 와서 지금까지 주변을 왔다 갔다 하면서 카페들을 볼 때마다 발코니는 항상 만석이었는데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싶어 바로 콩 카페로 들어가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3층 발코니 좌석에 앉아버렸다. 아마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 시간대라 테이블에 여유가 있는 듯...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발코니에서 광장 풍경 감상에 푸~~~ 욱! 그러는 사이 주문한 메뉴..
2024.02.28 -
240120_베트남 하노이 여행 3일 차_붉은 조명으로 물든 풍경이 아름다운, 호안끼엠 호수 '응옥썬 사원(Ngoc Son Temple)'
성요셉 대성당에서 미사 참여를 한 후, 호안끼엠 호수로 향했다. 240120_베트남 하노이 여행 3일 차_하노이 랜드 마크, 성요셉 대성당 저녁 미사! 역시나 호수 주변으론 현지인들, 여행자들로 시끌벅적하네~ 호수를 다시 찾은 이유는 어제 들어가지 못했던 '응옥썬 사원(Ngoc Son Temple)'을 둘러보기 위해서... 사원문을 24시간 개방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ㅎ 해서 출입문을 닫기 전 이렇게 재방문! 티켓을 구입하고, 안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 요 사원에 대해선 '들어가 볼 만하다'와 '밖에서 봐도 충분하다'로 후기가 나눠지던데 뭐~~~ 하노이까지 왔는데 랜드마크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싶어 들어가 보기로 결정했다. 밖에서만 봤던 붉은 조명의 다리 위를 걷다 보니, 현실에서 다른 ..
2024.02.19 -
240119_베트남 하노이 여행 2일 차_호안끼엠 호수 주변 불금 밤거리 풍경!
따히엔 맥주거리 '노상 해산물식당'에서 2차까지 배부르게 먹고, 240119_베트남 하노이 여행 2일 차_따히엔 맥주거리, 노상 해산물식당에서 사이공 맥주 한 잔! 동킨 응이아툭 광장으로 산책 겸 찬찬히 걸어왔다. 불금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하노이 사람들이 이쪽에도 한가득이네~ 그런데 신기했던 건, 베트남은 공산국가로 알고 있는데 너무나도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 광장 한편에선 사람들이 탱고, 바차타 같은 남미 춤을 단체로 추며 즐기고 있었고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론 젊은 연인들이 지나가는 사람들 눈치 전혀 안 보고 애정 표현을 진하게~~ 이런 거 보면 고정관념 이란 게 참~~~ 무서버 ㅎ 쨌든 과하게 먹었더니 속이 좀 더부룩해서 호수를 비~~ 잉 한 바퀴 둘러 운동을 해버렸네~ 다시 광장 쪽으로 돌아와서 ..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