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방문하는 곰돌이 쌀롱에서 소소한 일상을 추억으로 남기다.
2013. 8. 11. 13:20ㆍSTEDI 맛집
사무실 앞에 위치한 곰돌이 쌀롱!
20130809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준~
음악과 사진이 있어서 더 좋은 소박한 술집!
세번째 방문!
방문할 때 마다 느끼는...
왠지 끌림이 있는 곳이다.
저 빔 프로젝트의 사진 한장 한장이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처럼~
지금 이...사진들도...한장 한장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것 같다.
벽면 빼곡하게 붙어있는 신청곡이 적힌 메모지들~
그곳 어느 곳에 내 신청곡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디있는지 알 수는 없구나!
간단하게 한잔 하자며, 병맥과 안주를 주문했는데
어느덧 안주 하나를 다 비우고~
빈 접시만큼 흘러가는 시간들!
그 공간의 모든 것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빔 프로젝트의 사진들을 보면서 뒤늦게 알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주문한
안주...병맥을 먹으면서,
20130809 소소한 일상을 또하나의 추억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