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15_광복절날 방문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을 지금에서야 보다니...
2014. 8. 16. 19:48ㆍSTEDI 여행_국내
서울에 살면서 한 번도 찾아 볼 생각도 못했던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 후,
서른 후반...태어나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서울 한 복판, 역사적 의미있는 곳을 이제야 찾아오게 되다니
참~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
뭐...늦게나마 서대문독립공원 곳 곳을 둘러 보았다.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온 곳~
예전 독립관으로 불렸더, 현충사!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라 한다.
광복절이라 더욱 사람들의 발 길이 많은 듯...
그 와중에,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나 역시, 현충사 안에 모셔진 위패를 보며
짧게나마 묵념을~
맞은 편으로는
3.1 독립선언 기념탑이 있었다.
그리고 공원 입구쪽에는
역사적인 문화재 '독립문'이 우뚝 서 있었다.
그 웅장함 만큼이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독립문!
나라의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다시금 고개가 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