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9_태국 치앙마이 여행 3일 차_근교 도시 '람푼' ;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람푼(lamphun) 시내 풍경!
2025. 1. 3. 15:49ㆍSTEDI 여행_해외/태국
'왓 프라 탓 하리푼차이(Wat Phra That Haripunchai)' 황금사원을 둘러보고
241109_태국 치앙마이 여행 3일 차_근교 도시 '람푼' ; 아름다운 황금 사원 '왓 프라 탓 하리푼차이'
건너편 마을 구경에 나섰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보이는 풍경이 평화로워 보이면서도 우리네 시골처럼 정겹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야외 시장이 있었는데, 오후 늦게 열리는지 아직은 준비 중이라 패스~
작은 마을이지만, 곳곳에서 '러이 끄라통 축제' 느낌이 뿜! 뿜!
뭔가 태국스러우면서도 예전 콜롬비아 소도시 느낌도 나는 것 같고...
마을 자체는 아담하니 소박해 보여서 찬찬히 걷기에는 좋았지만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포기를 하고,
다시 다리를 건너 사원 뒤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걷다 보면 흔히 보이는 사원과 불탑!
특이하게 치앙마이나 람푼은 백색 불탑도 곳곳에서 눈에 많이 띈다.
'왓 프라 탓 하리푼차이 사원' 후문이라고 해야 하나?
람푼에 도착했을 땐 미처 몰랐는데, 후문이 바로 메인 도로에 있었네 ㅎㅎㅎ
것도 모르고 정문으로 베~~ 엥 돌아서 사원을 찾아간 건 안 비밀 ㅜㅜ
뭘 더 봐야 할까? 구글 지도를 검색하다가 와중에 한 장소가 눈에 들어와서
급 다음 목적지를 정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