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일상(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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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8_업무중에 레미소다 칵테일(Remy soda cocktail) 만들어서 맛보기!!!
요즘 칵테일 북 디자인을 진행하느라...매일 야근~에 정신이 없다... 그러면서도 칵테일은 술이 술같이 보이지도 않아서~나와 상관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일하는 중, 같이 있는 형이 칵테일이나 만들어서 먹을까? 하며, 갑자기 레미마틴 블랙 에디션 (Remy martin)에 토닉워터, 얼음, 라임을 마~악 준비했다... 그리고, 완전 쉽게.... 쏴~쏴~쏵~~~ 맥주는 간간히 일을 하다가 사와서 마시며,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은 적이 있는데, 즉석에서 칵테일을 만들어서 먹기는....ㅋ 눈 깜짝 할 사이에 칵테일이 완성되고~ 가니쉬로 라임웨지를... 디자인하고 있는 칵테일 북에서 칵테일 레시피 부분을 다시 봐야 겠단 생각이 절실히~ㅋㅋ 간편하면서도, 분위기 있고, 왠지 있어 보이고~ 더운 날씨에 왠지 더 맛있..
2012.06.28 -
120627_한번에 세개 득탬! 파이퍼하이직 한정판, 레미마틴 특별판, 드람부이~아싸!!
생각지도 않게 이게 왠~ 술이냐~ㅋㅋㅋ 볼스, 바카디, 사우자, 갈리아노, 레미마틴 레드 특별, 파이퍼하이직 한정, 드람부이, 레미마틴 블랙에디션... 이중에서 세 개를 고르라기에~ 내가 고른 세 개! 파이퍼하이직 한정판, 레미마틴 특별판, 드람부이~ 오늘당장 집에 진열해 놔야지! 아싸!!!
2012.06.27 -
120210_2월의 늦은 겨울~눈내리는 풍경
지금껏 겨울에 눈이 오건말건간에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 볼일을 보러 나왔다가 지하철 플랫폼에서 눈내리는걸 보게 되었다... 그런데 왜이리 설레이지? 나도 모르게 지하철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는데 눈이 잘 찍혔을지 모르겠다. 무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 기분이 그냥 좋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02.10 -
사무실에 해피트리 들여놨어요:)
사무실 옮길때 해피트리 있었음 좋겠다...싶었는데 얼마전 서래마을 외딴 카페 들렀다가 해피트리를 봤다. 싱그러운 녹색 잎들이 카페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놓는것 같아 나도 큰 맘먹고 해피트리를 질렀다. 그런데 주말지나고 오늘 출근하니 ㅜㅜ 잎들이 동사에 걸렸는지 죽어버렸어ㅜㅜ 뒤늦게 사무실 가운데로 옮기고 난로를 하루종일 틀어주긴 했는데... 꼭 다시 살아났음 좋겠네... 사무실이 해피했음 좋겠다싶어 들여놓은 해피트리... 기운내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12.26 -
2011 merry christmas!!!
올 크리스마스엔 파리크라상 케익을 회사에서 받았다... 작년 투썸케익에 비해 맛이 어떤가 싶었는데... 파리크라상케익은 파리바게트케익과는달리 당일 만들어서 당일 판매하는케익이라 맛, 신선도, 부드러움 자체가 달랐다... 당연히 가격도 비싸겠지!! ㅋ 회사선물이라 내가 구입한건 아니지만... 맛은 투썸하고 비슷한것 같다.. 투썸케익도 워낙 맛있는데 파리크라상 케익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12.25 -
2011기프트쇼 관람하러 코엑스에 가다!!!
엊그제 무심코 신문을 보다가 코엑스에서 하는 2011 서울기프트쇼 광고를 보게되었다. 헛! 그런데 일정이 9일 일요일 까지네 ㅜㅜ 완전 바쁜 업무때문에 금욜 토욜 전부 일하고 일욜은 쉴까 하다가 점심을 먹고 차를 끌고 나갔다.. 어제의 세계불꽃축제때와는 완전 다르게 올림픽 대로가 뻥~~ 뚫려서 회사에 40분만에 도착! 명함을챙기고 코엑스에 가니 벌써 3시... 다른전시회는 미리미리 사전예약을 했었는데 이번꺼는 놓쳐서 어쩔수없이 입장권을 사려했는데 관람시간이 4시까지라며 그냥 들여보내주었다 ㅜㅜ 완전 땡큐~~~ 그런데 그때부터 총알관람======333 업체들은 벌써부터 짐을 싸고 있었고 난 한 업체라도 조사하기위해 씽씽~~ 가까스로 카다록들만 챙기고 관람 끝... 광고주들은 위한 판촉물 섭외에 눈썹이 휘날..
2011.10.09 -
여의도 불꽃축제
여의도 불꽃축제~~ 퇴근길에 올림픽대로 지나다가 봤는데... 알았으면 이쪽으로 안갔을걸 ㅜㅜ 차가 가지를 않았다 ㅜㅜ 무튼 불꽃들이 알록달록 예쁘기는 했는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는중에 차들이 2차선도로를 점령...3차선도로까지도 점령하려 눈치를보는통에 주차장을 방불케하니까 짜증이 와락 밀려왔다.. 곳곳에선 사고가나서 고성이 오고가기도 하고... 정차한 차 위에 올라가서 불꽃감상을 하는 연인들을 봤을땐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다행히 여의도를 지나니 길이 뻥 뚫려 집에 잘 도착하긴했지만.. 기본적인 의식개선은 필요한듯 느꼈다! 운전중에 몇컷의 인증샷을 덧붙임으로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10.08 -
사무실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칙칙한 지하 사무실! 나름 인테리어도 하고 깨끗하게 개조도 해서 깔끔하다고들 하지만, 그래두 시즌이 시즌인 만큼 들어오는 입구에 크리스마스 꽃장식도 달고, 반짝이 전구로 데코도 해봤답니다. 아....오른쪽 하단 게시판에 반짝이 전구는.... 전구를 사니, 1+1 행사라서 하나를 더 보내줬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김에 게시판 테두리도 장식~ ㅋㅋ 데코 후 전원을 켜니, 나름 예쁘고 귀엽네요...삼실에 생동감도 살아나고^^ 저렴한 가격에 효과만점! 크리스마스 트리^^
2010.12.09 -
CGV 영화오래보기 제 2회 대회에 참가하다~^^
평소와 같이 회사에 출근해 메일을 확인하던중, cgv 영화오래보기대회 이벤트를 접하게 되었다. 아~이거? 하며, 1회 대회에 대한 뉴스들을 봤던 것이 생각났고, 처음에는 웃고 넘겼는데, 괜시리 또다시 좀이 쑤셨다....ㅋㅋ 함 응모해봐? 일상을 그저 평범하게 지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재미 없잖아! 그래서 냉큼 cgv 사이트로 들어가 응모를 했는데...와~~~엄청 많구나! 당시..6만명정도 응모했다고 한다. 개인전은 200:1정도~ 별 기대안하고 응모완료버튼을 클릭! 그런데.. ㅋㅋ 발표가 났다. 내가 있네? 우와~~~이런것도 되는구나! 당첨 전화를 받고, 며칠후 안내메일을 받았다.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데, 은근 무섭네...ㅡㅡ; 그래도 아직은 젊음이 있는 나이! '나 아직 안죽었다고!!!' 결전의 날! c..
2010.02.28 -
10년전에 한 약속~
옛날 수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쪽지하나를 발견했다. 이게 언제적인가? 1999년 1월 18일 월요일~ 그래~ 저땐 한창 군생활을 하던 상병때였을 것이다. 당시 친했던 동기와 같은 내용을 메모지에 쓴 뒤 반으로 나눠 가졌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10년뒤에 만나자던 약속~(이제보니 년도도 틀렸다..저 내용대로라면 110년뒤인데..ㅋ) 풉~ 우습다...이런 일도 있었네... 군에 다녀온 남자들은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군시절 동기만큼 힘이되고 위안이 되는 건 없다. 그런데.... 대부분 그때 뿐이었을 것이다. (나만 그런가?) 저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무얼하며 지내는지... 지금은 연락조차 되지 않으니~ 제대후 3~4년간은 만나고 연락도 했었던것 같은데, 그 이후엔 역시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
2009.01.21 -
누군가 나를 찍어준다는건....
솔직히 난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아니...자세히 말하면 찍는건 좋아하지만, 찍히는것은 그닥~ 뭐...못난것도 있고, 괜히...카메라앞에만 서면...울렁증이..ㅋㅋㅋ 무튼 그래서 최근 내 사진이 별루 없는데... 클럽에서 우연히 내사진을 봤다... 헉!!! 생각해보니.... 클럽 회원중 한분이...카메라 테스트 한다며...찍었던거 같은데...하필 내 사진을~ 그리곤...나도 모르게 클럽에 내 면상을 공개했당....아놔~~~ㅡㅜ 그런데....기분이 나쁘진 않다... 그냥...잊혀졌던 당시 일들을 떠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내가 이렇게 생겼구나? 싶어서? 뭐....이왕 찍어주신거~ 내 블로그에 올려서 간직이나해야겠다...ㅡㅜ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