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먼딩에 도착해 '금원비골(금원갈비)'에서 첫 식사를 마치고,240513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1일 차_시먼딩 로컬 맛집, '금원비골(금원갈비)', '갈비 튀김 덮밥'후식으로 버블티를 한 잔 하기 위해, '싱푸탕(행복당) 시먼점'으로 향했다.사실 싱푸탕은 지난 여행 때도 그렇고 스킵했던 곳인데, 이번엔 그나마 줄이 길지 않아서 먹어보기로...여긴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대기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대만은 여기 외에도 버블티 맛집들이 많아서 굳이~라는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뭐... 한 번은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에 줄을 서서 메뉴 주문까지 완료!흑당 버블티 원조가 대만 싱푸탕이니까 당연히 흑당 버블티를 먹어봐야지?!잠시 후 건네받은 흑당 버블티~ 원조답게, 맛있긴 엄청 맛있네 ..

타오위안 공항을 빠져나와 직행열차를 타고 시먼딩에 도착했다.240513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1일 차_1년 만에 다시 떠나는 대만 타이베이 여행~ 인천공항으로 가볼까?딱 1년 만에 다시 찾은 시먼딩! 변한 게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한 번 와봤다고 구글 지도 없이 거리를 걷다가호텔 체크인 전 아점을 먼저 먹기 위해 로컬 맛집으로 향했다.작년엔 이런저런 사전 공부를 하고 일정대로 움직였다면, 이번엔 마음 가는 대로 즉흥 여행에 중점을...해서 음식점도 로컬 맛집 위주로 가볼까 싶었는데, 대신 위치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살짝 애먹음 ㅎ무튼 대만에 도착해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음식점은,'금원비골(금원갈비 ; King Pork Wan Nian Store ; 金園排骨萬年店)'이라고갈..

작년 5월에 이어 딱 1년 만에 다시 대만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230510_대만(타이완) 타이베이 여행 1일 차_인천 공항 출발~ 간만에 타이베이로 떠나자!항공 출발 시간이 7시 50분이라 새벽부터 서둘러 준비를 하고,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로~체크인은 앱으로 미리 했지만, 캐리어를 수하물로 부치기 위해 카운터를 잠깐 들르고출국 수속 후 면세점 인도장을 들렀다가 탑승구로 향했다.정시에 맞춰 탑승이 시작되었고, 그렇게 인천공항을 출발!비행기는 여러 번 타봤지만, 그래도 창가 자리는 놓칠 수 없지~ㅎ딱, 3시간 걸려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애 도착했다.그런데~ 도착날부터 날씨가 ㅋㅋㅋ  무튼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수속을 하러 가는 길~공항면세점을 지나, 입국장을 빠져나왔다.그럼 이렇게~ 여행 지원금을 선물..

지난달 싱가포르 여행을 갔을 때,2024.04.22-240412_싱가포르 여행 2일 차_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TWG 차와 함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브랜드 바샤 커피(Bacha Coffee)의 명성을 눈으로 확인했다.but 싱가포르 현지에서조차 바샤 커피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보기만 하고,대신 일찌감치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바샤 커피 드립백 12개입 박스가 우리나라에선 3만 원 대 후반에 판매되고 있고싱가포르 현지에서도 2만 원이 훌쩍 넘는데, 면세점에선 거의 반값이니 안 살 이유가...드립백 25개입 박스도 거의 반값!쨌든, 정작 싱가포르 여행 때는 수하물 미포함 항공권이라 커피 수령을 할 수 없었는데이번에 대만으로 여행을 가면서 공항 면세점 인..

일찌감치 싱가포르 여행 전,쥬얼 창이 국제공항 온라인 면세점 '아이샵창이(iShop Changi)'에서 주류 2병을 결제했다.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여행을 마치고, 출국 수속 후 면세점 인도장에서 요렇게 수령 완료!집에 도착해서 쇼핑백을 개봉해 보니,엥?? 두 양주 모두 쥬얼 창이 국제공항에 입점해 있는 롯데면세점 제품이었네~아! 어쩌면 우리나라 온라인 면세점에서 양주를 구입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할 수도 있는데수하물이 포함된 항공권이라면 문제가 안되지만, 나는 수하물 미포함 항공권이라 주류 구입을 할 수 없었다.싱가포르에 갈 때 들고나가도, 다시 국내로 돌아올 땐 수하물 추가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기내 반입 불가!해서, 대안으로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면세점에서 양주 두 병을 구입해서 오는 걸로..

마음 같아서는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선셋까지 보고 싶었지만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도심 풍경을 보며 여행 마무리!선셋 보다 더 보고 싶었던 '쥬얼 창이 국제공항(Jewel Changi Airport) 실내 폭포 라이트 쇼'를시간 맞춰 보기 위해 서둘러 공항으로~다행히 8시 30분 라이트 쇼 시간에 맞춰 쥬얼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층마다 다른 뷰를 보여주는 실내 대형 폭포!싱가포르 여행하면 쥬얼 창이 공항 폭포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듯~여행 마무리를 라이트 쇼를 보며 제대로 하는구나 싶다.10분? 15분? 동안이었나? 멋진 음악, 화려한 조명으로 진행되는 라이트쇼까지 관람하고,출국 수속을 하기 위해 4 터미널로 가는 셔틀을 탔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어느새 전망대 예약 시간!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둘러보며, 여행 마지막 시간 즐기기!공항으로 가기 전, 싱가포르 도심 풍경을 다시 한번 눈으로 담고 싶어서둘러 전망대로 올라갔다.어제보단 나은 풍경을 기대했는데, 오늘도 구름이 많이 있긴 하네 ㅜㅜ그나마 다행인 건 어제는 볼 수 없었던 파란 하늘도 함께 볼 수 있다는 거?!그럼에도 역시나 멋진 풍경은 시선을 뺏기에 충분했다.피크 타임 때라 인파들로 가득한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모두들 멋진 선셋을 기대하고 왔을 텐데, 정면은 오히려 먹구름으로 가득하네~아쉬운 대로 전망대 카페로 올라가 빠르게 풍경을 눈으로 스캔하고이제는 정말 여행을 정리하고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그 사이 선셋..

더운 날씨에 머라이언 공원을 둘러보다 보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마리나 베이 풍경을 보며 머라이언 공원에서 쉬어가기!호텔은 체크아웃을 한 상황에서 씻을 수도 없어서,스카이 파크 전망대에 올라가기 전,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에 잠깐 들어가서 땀을 식히기로~그런데 어제까지만 해도 볼 수 없었던 폭포가 오늘은 가동 중이네~ ㅎㅎㅎ시원한 폭포 아래 떠 있는 삼판 보트(Sampan Ride)가 오늘따라 끌리긴 하지만시간이 없어서 패스하기로~그렇게 잠깐동안 폭포를 감상하다가 TWG 매장을 지나서푸드코트에 잠깐 들러 간단한 군것질을 하고,설렁설렁 시간 보내기~ ㅎㅎㅎ이럴 줄 알았으면 스카이 파크 전망대 예약을 좀 더 이른 시간으로 할 걸괜히 피크 타임으로 예약했다가 동선만 꼬여버렸..

뉴턴 푸드 센터에서 너무 과하게 먹었는지 속이 더부룩~ ㅎㅎㅎ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뉴턴 푸드 센터 '칠리 크랩 & 코코넛 시리얼 새우' 맛보기!마리나 베이로 돌아와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하며 땀을 식힌 후,머라이언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이어갔다.마침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저도 한 컷만 찍어주세요~~~' 부탁을 해서요렇게 사진을 한 장 남기고,머라이언 공원과도 슬슬 작별할 시간!싱가포르에 여행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떠나야 할 시간이라니 ㅜㅜ아쉽긴 하지만, 다행히도 마지막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대만족!싱가포르 여행은 도심 여행이라 투어나 액티비티를 즐기는 건 없었지만그래도 슬슬 거리 곳곳을 거닐면서 나름 알찬 여행을 한 듯~베이를 비~..

차임스가 있는 빅토리아 거리를 둘러보고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가는데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차임스(CHIJMES) & 세인트 앤드류 성공회 성당!아뉘, 무슨 행사가 있나? 사람들이 갑자기 왜 이리 많은 건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간신히 버스를 타고 혼잡한 거리를 빠져나와 차이나타운 역에서 내려,다시 MRT를 타고 '뉴턴 푸드 센터(Newton Food Centre)'로 향했다.도심에선 살짝 거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간 이유는,싱가포르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씨푸드를 맛보기 위해서쥐~두 명 이상이나 가족들끼리 여행을 한다면 씨푸드 맛집으로 유명한 점보 씨푸드로 당연히 가겠지만,혼자서 점보 씨푸드를 가기엔 너무너무 부담이 ㅎㅎㅎ양도 많고, 가격도 세고~ 기본 2..

'굿 셰퍼드(선한 목자) 주교좌 대성당'에서 오전 미사를 하고,240414_싱가포르 여행 4일 차_1800년대에 지어진, '굿 셰퍼드(선한 목자) 주교좌 대성당'에서 주일 미사!건너편 차임스(CHIJMES)에 잠깐 들렀다.싱가포르에 여행을 오는 많은 사람들이 예쁜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장소!19세기(1800년대) 지어질 당시에는 수녀원과 학교로 사용되다가현재는 특이하게도 가톨릭 시설이 아닌, 레스토랑과 같은 상업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저녁시간에 오면 멋진 조명을 밝힌 건물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어차피 음식을 먹으러 올 것도 아니라서잠깐 이렇게 다른 사람들처럼 건물 앞에서 사진 한 장 찍고,빅토리아 거리를 슬슬 걸으며 산책을 하다가세인트 앤드류 성공회 성당(St Andrew..

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일요일이자 여행 4일 차가 시작되었다.주말이 겹친 여행인데 성당에 안 가면 섭하지 싶어,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서둘러 성당으로 향했다.멀리서 모습을 드러내는 '굿 셰퍼드(선한 목자) 주교좌 대성당(Cathedral of the Good Shepherd)'주변 성당을 검색하던 중 찾게 되었는데,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한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신부(한국 103위 성인)를 기리고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새벽에 비가 오다 그쳐서인지 공기도, 주변도 촉촉해서 상쾌하게 느낌!성당 외부를 잠시 둘러보고 미사를 봉헌하러 성당 안으로~잠시 후 시작된 주일 미사!오전 8시 미사는 영어로 진행되는 미사였는데, 눈치껏 감으로~가톨릭은 장점이 있다면,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미사 순서가 비슷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