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 춘 딤섬(Swee Choon Tim Sum)'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240412_싱가포르 여행 2일 차_싱가포르 로컬 딤섬 맛집, '스위 춘 딤섬'에서 우육면 한 그릇! 그동안 다행히 비가 그쳤네~ 비가 내리고 난 후라 그런가? 생각보다 걷기 쾌적해서 쉬엄쉬엄 리틀 인디아를 지나 아랍 스트리트 쪽으로 걸어 내려왔다. 독특한 풍경은 예쁘지만, 아직까지는 날씨가 흐려서 아랍 스트리트 구경은 내일로 미루고, 곧바로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빠르게 걷기... 그렇게 버스를 타고 마리나 산책로(Marina Promenade)로 넘어왔다. 여행 전 검색해 보니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마리나 베이 샌즈나 플라워 돔 등이 예쁘다고 해서 와봤는데, 풍경은 예쁘지만 날씨가 막~~~ 좋지는 않아서, 20% 부족한 느낌의..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하고 전망대 예약을 끝내니 이제야 안심! 240412_싱가포르 여행 2일 차_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프레스티지' 업그레이드! 가벼운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리틀 인디아' 지역으로 향했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오전에 잠깐 호텔에 있을 때 검색하던 중 발견한 로컬 딤섬 맛집, '스위 춘 딤섬(Swee Choon Tim Sum)' 구글 평점수가 어마어마하길래 방문했는데, 날씨 때문에 그런가? 역시나 테이블이 여유가 있다. 안내해 준 테이블에 앉자 QR 메뉴를 가져다줘서 요렇게 QR로 접속해 메뉴 살펴보기! 뭘 먹을까? 이것저것 보다가, 우육면, 샤오롱바오 & 밀크티까지 주문 완료! 잠시 후 기다리고 있으니, 메뉴가 순서대로 나왔다. 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IJOOZ' 자판기에서 착즙 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며 잠시 호텔에서 쉬었지만 240412_싱가포르 여행 2일 차_싱가포르 여행에서는 필수 '생과즙 오렌지 주스 IJOOZ 자판기' 2달러 주스! 도무지 비가 그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버스를 타고 마리나 베이 샌즈로 향했다. 가는 길목에 멀리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풍경도 보이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둘러보는 건 패스~ 빠른 걸음으로 비를 피해 마리나 베이 샌즈로... 비를 뚫고 마리나 베이 샌즈에 서둘러 온 이유는, 요렇게 샌즈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프레스티지'로 업그레이드를 받기 위해서지 ㅎㅎㅎ 업그레이드 이유는, 전망대 무료 티켓을 받기 위해서~ 무튼 생각보다 쉽게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하고, 내일과 모레 전망대 피크 ..

여행 준비를 하는 동안 운 좋게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싱가포르 편'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 방송을 보며 '나도 싱가포르에 도착하면 꼭 한 번 이용해 봐야지' 했던 것이, 바로 요 '생과즙 오렌지 주스 IJOOZ 자판기' 새우 국수를 먹고 비가 그칠 때까지 호텔로 돌아가서 쉬려고 발길을 돌리다가 240412_싱가포르 여행 2일 차_새우 국수 로컬 맛집 '블랑코 코트 프라운 미에서 새우 국수 한 그릇! 호텔 근처에 자판기가 있길래 봤더니, 마침 알리페이(카카오페이) 반 값 행사를 하고 있네~ 원래는 2 싱가포르 달러인데, 반값이라 1달러! 페이 결제를 하니, 자판기가 자동으로 오렌지 착즙을 시작한다. 기다리는 재미가 쏠~ 쏠~ 잠시 후 나온 오렌지 주스! 생각보다 재밌네 ㅎㅎㅎ 호텔로 돌아와 테..

캡슐 호텔 특성상 조용히 잘 수 없어 잠을 설치다가 240411_싱가포르 여행 1일 차_더 포드 부티크 캡슐 호텔(The Pod Boutique Capsule Hotel) 도착! 아침 일찍 준비하고 호텔을 나섰는데~~ 헉! 싱가포르 여행 첫날부터 비라니 ㅜㅜ 다행히 호텔 가까운 곳에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새우 국수 로컬 맛집이 있어서 아침을 먹기 위해 비를 피하며 서둘러 음식점으로 향했다. 그런데, 후기를 보면 여기가 정말 유명한 현지인 맛집이라서 항상 대기가 일상이라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테이블이 여유가 있네~ 메뉴는 이렇게 새우 국수, 갈비 국수, 반반 국수 그리고 크기별로 나눠져 있는데 갈비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로 하고, 새우 국수 중간 사이즈로 선택! 잠시 후 새우향 진한 따..

창이 국제공항에서 그랩을 타고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240411_싱가포르 여행 1일 차_김해공항에서 제주항공 타고 '싱가포르'로 생일 휴가 출발~ 호텔 이름은, '더 포드 부티크 캡슐 호텔(The Pod Boutique Capsule Hotel)'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캡슐 호텔은 처음인데, 싱가포르 물가가 너~~~ 무 비싸서 부득이 3박 중 2박은 캡슐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 어차피 도착하자마자 바로 잠을 자니까 비싼 숙소를 구할 필요가 없어서~ 자정이 넘어 도착했지만 다행히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해서 3층 리셉션에서 체크인하는 중... 직원이 서류를 찾는 동안 잠깐 공용시설 둘러보기~ 와중에 체크인이 완료돼서 바로 5층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 문을 열자 요렇게 10인용 캡슐 룸이 한눈에... 다행스..

부산에 도착해 이런저런 군것질을 하고, 240411_부산 여행! 부산 맛집, '초량밀면'에서 살얼음 동동 시원한 물밀면 맛보기! 김해공항으로 넘어가기 위해 공항철도를 탔다. 부산에서 김해공항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살면서 김해공항에 온 건 처음이네 ㅎ 출국장을 빠져나와 면세구역으로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담쓰해서 놀랐다. 잠깐의 대기 후에 바로 비행기 탑승 시작! 석양을 보기 위해 서쪽 창가로 자리를 예약했는데, 좋다! 좋다! 딱 좋다~ 비행기 창 밖을 보며 노을멍을 하는 사이 주문한 기내식이 짜~잔! 낮 비행 땐 굳이 기내식 신청을 안 하지만, 저녁 비행 땐 기내식이 필수지~ 이번에 신청한 기내식은 '토마토 파스타와 만두 그라탕 세트' 제주항공 대한민국 No.1 LCC 제주항공입니다. www.j..

부산에 내려온 이유가 김해공항을 가기 위해서라지만 그래도 부산까지 와서 바로 공항으로 갈 수는 없지 싶어 240411_부산 여행! 김해 공항으로 가기 전, 잠깐 부산 나들이~ 삼진 어묵 맛보기! 삼진어묵을 먹고 건너편에 있는 초량밀면집으로 넘어갔다. 평일 오후라 그런가?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 물밀면 작은 사이즈로 하나 주문! 생각해 보니 초량밀면에 온 게 딱 2년 만이네~ 시간 참... 2022.07.31-220726_부산 여행 마무리, 부산 3대 밀면 중 한 곳인 밀면 맛집, '초량밀면'에서 시원한 밀면 한 그릇!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나온 물밀면! 살얼음 동동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여서 양념장을 잘 비벼 한 입 맛봤는데, 역시나 부산에 오면 밀면이지~ 변함없는 맛에..

드디어 싱가포르로 생일 휴가를 떠나는 날! 이번 싱가포르 여행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아침 일찍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두세 시간 걸렸나? 깜빡 졸다가 눈을 떠보니 어느새 부산역에 도착! 부산하면 어묵을 빼놓을 수는 없지 싶어, 부산역 앞 삼진어묵으로 바로 들어가서 뭘 먹을까 매장을 비~~ 잉 둘러보다가 간단하게 간식으로 맛볼 어묵 두 개를 골랐다. 그리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전자레인지에 어묵을 따끈하게 데워서 맛봤는데, 이야~~~ 역시, 어묵은 부산 어묵이 최고로구나! 새삼 실감하면서 부산에 온 기분을 잠시동안 느껴본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면서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 시계 하나를 결제했다.두 어달 전부터 여러 면세점을 둘러보며 가격을 체크하던 중,출국일을 며칠 앞두고 운 좋게 '해밀턴 카키 필드 메카니컬 나토 시계(H69439411)'(Hamilton Khaki Field Mechanical Watch) 38mm 흰 판이 떠서 바로 구입!카키 필드 시계는 흰색판 보단 오리지널 검정색판이 더 인기가 있지만,개인적으로 검정색을 싫어하다 보니 무조건 흰 판!그렇게 출국일에 면세점 인도장에서 드디어 시계를 수령했다.여행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두~~ 둥!!! 케이스를 개봉했는데,워런티 카드, 해밀턴 로열티 카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고눈에 들어온 시계 본체는 생각보다 더 예쁘고 깔끔해 보였다. 흰 판을 구입하길 백 번 ..

생일 휴가에 맞춰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면서 일찌감치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향수 하나를 구입했다. 적립금 같은 게 많이 있는데 특별히 살게 없어서 싱가포르에 도착하면 사용할 용도로 구입! 가격도 향수 가격으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드디어 출국날, '몽클레르 뿌르 옴므 EDP 60ml' 인도 완료! 더운 날씨의 싱가포르에서는 향수가 필수라 ㅎㅎㅎ 여행 내내 정말 잘 사용했던 '몽클레르 뿌르 옴므' 사실 몽클레르 향수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거나 유명하지 않아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사용해 보니 향도 무난해서 호불호가 적을 듯... 주중 데일리 향수로 딱일 듯싶어 나름 구입한 걸 만족하는 중이다. 100ml를 살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 부담 없는 60ml로 구입했는데, 용량에 비해..

1월 하노이 여행을 끝으로 2월, 3월은 평범한 일상으로... 다음 해외여행은 언제쯤 가나~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ㅎㅎㅎ 드디어 다음 주! 사전투표를 일찌감치 끝내고 환전을 하기 위해 홍대로 넘어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가??? 버스킹 공연으로 상상마당 앞 거리에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홍대는 언제 봐도 적응이 안돼! 복잡한 거리를 어렵게 뚫고 지나서 머니박스 홍대점 환전소에 도착했다. 다음 주 싱가포르 여행에서 사용할 싱가포르 달러(SGD)와 5월 대만 여행에서 사용할 타이완 달러(TWD)까지 한 번에 환전 완료해버렸~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카드나 간편 결제, GLN을 주로 사용하고, 현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비상용으로 사용할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했다. 대신 요렇게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