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1_친구 조바니와 아르메니아 킨디오 드라이브_01 아름다운 콜롬비아~
오전에 기관 출근하여 남은 일을 끝내고,조바니와 함께 킨디오 대학에 방문했다.말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아마도 기관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관련 때문인 것 같았다. 그렇게 함께 오전을 보내고 점심 식사 후, 다시 기관 출근!금요일에는 기관 교사들 대부분 수업을 마치면 오후에 바로 퇴근을 하는 것 같다.불금은 어디서나 불금답게~ 그래서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 조바니 역시 오후 업무를 마치고, 나에게 드라이브 어떠냐고 물었다.본가에 니코(5살 아들)를 데리러 간다며... 난~ 순간 나도 모르게 입안 가득 웃음 꽃^^(저녁에는 페르의 수업이 있었지만, 페르가 몸이 안좋아 오늘은 출근하지 않았다.) 그렇게 조바니와 함께 불금 드라이브! 아르메니아 시내를 벗어나니 금새 멋진 풍경들이 쫘~악!! 조바니는 좋아하는..
2016. 7. 3.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