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26_고딩 친구들과 함께~ 삼 십 대의 마지막 송년회!
자주 만나면서도 연말에는 송년회를 해야 한다며~ 쨌든..26일! 주 무대였던 장소 광명은 왠지 시끌벅적 할 것 같아서...처음으로 개봉동으로 결정! 이십 년 훌쩍 넘어왔는데, 동네가 변한 것이 없다.응답하라! 1988 동네에 온 듯한 묘한 느낌! 그런 와중에, 유명하다는 '원차우 중화요리 전문점' 방문! 자리는 일찌감치 룸으로 예약!왠지, 중년 아저씨들 모임 장소 같다..ㅡㅡ; 그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룸이 나쁘지는 않다.ㅋㅋ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먼저 발동 거는 술고래들~-- 난 언제나처럼 맥주를... 잠시 후, 요리들이 한꺼번에 나온다. '양장피' 원차우의 인기 메뉴~ '찹쌀 탕수육'요거 때문에 맛집이 되었다는 소문이~ 두껍게 나올 때는 그럴듯했는데, 자르고 나니...돈까스 같다.ㅡㅡ; 양이 ..
2015. 12. 2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