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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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_오랜만에 출근해서 먹는 점심 식사, '이도 곰탕'에서 곰탕 한 그릇!
한파로 인해 2주 동안 재택을 하다가 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이번주도 재택을 신청할까 하다가 29일부터 휴무에 들어가다 보니 살짝 눈치가 ㅋ 쨌든 간만에 출근하니 너무~~~ 추워서 오늘 점심은 무조건 따끈한 국물이 있는 걸로... 눈에 보이는 '이도 곰탕' 집에 들어가 곰탕 한 그릇 주문이요~ (이도곰탕은 체인점이네요) 수저가 그릇에 담겨 나오는 이도 곰탕! 맛은??? 곰탕 맛! ㅋㅋㅋ 먹고 나오니 몸이 뜻뜻해져서, 커피 한 잔 하고 있으니 노곤해진다. 3일만 버티자!
2022.12.27 -
161231_16년 마지막까지 나를 챙겨주는 콜롬비아 친구들!
살렌토와 시르까시아를 다녀오고 나니, 감기가 다시 돋은 것 같아ㅜㅜ콜롬비아 친구들과 밤에 만나기로 한 약속은 취소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페르에게 전화가 왔다.잠깐 우리집에 갈 수 있냐고~ 그리고 잠시 후 페르가 왔는데오늘 밤 내가 함께 하지 못해서 모두들 아쉬워 한다며와인과 초코렛을 선물로 내밀었다. 순간, 말로 표현못할 감동이...오늘 하루 켄또와 놀다와서 감기가 더 심해졌다고 차마 말은 못하겠고,그냥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콜롬비아에 와서, 처음 보내는 연말!마지막까지 콜롬비아 친구들이 함께 해 줘서 기분이 정말 좋다.
2017.01.10 -
161230_콜롬비아에서 보내는 연말~ 산책하며, 커피마시면서 기운차리기!
감기몸살로 며칠 간 집콕신세!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동네 한바퀴 산책하다가 발견한 카페테리아! 개인적으로 이런 동네 카페를 좋아라 해서망설임없이 들어가, 분위기 좋은 자리에 앉았다. 감기는 그대로지만, 그래도 따뜻한 커피보단 차가운 커피를~ㅋㅋㅋ 잠시 후 나온 카푸치노 프리오!그런데 잔이 독특하다. 내일이면, 2016년 12월 마지막 날!그리고 휴가 시작인데~ ㅜㅜ 커피 마시면서 모쪼록 오늘안에 몸이 좋아지기를...
2017.01.10 -
161227_콜롬비아에 와서 처음 걸린 감기 몸살!
왠만해선 감기에 걸리는 체질이 아닌데,요즘 계속해서 여기저기 다니며 무리를 해서 그런가? 콜롬비아에 와서 처음으로 감기몸살에 걸렸다. 왜? 왜?연말을 앞두고...휴가를 앞두고...
2017.01.10 -
151226_고딩 친구들과 함께~ 삼 십 대의 마지막 송년회!
자주 만나면서도 연말에는 송년회를 해야 한다며~ 쨌든..26일! 주 무대였던 장소 광명은 왠지 시끌벅적 할 것 같아서...처음으로 개봉동으로 결정! 이십 년 훌쩍 넘어왔는데, 동네가 변한 것이 없다.응답하라! 1988 동네에 온 듯한 묘한 느낌! 그런 와중에, 유명하다는 '원차우 중화요리 전문점' 방문! 자리는 일찌감치 룸으로 예약!왠지, 중년 아저씨들 모임 장소 같다..ㅡㅡ; 그래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룸이 나쁘지는 않다.ㅋㅋ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먼저 발동 거는 술고래들~-- 난 언제나처럼 맥주를... 잠시 후, 요리들이 한꺼번에 나온다. '양장피' 원차우의 인기 메뉴~ '찹쌀 탕수육'요거 때문에 맛집이 되었다는 소문이~ 두껍게 나올 때는 그럴듯했는데, 자르고 나니...돈까스 같다.ㅡㅡ; 양이 ..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