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6)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소금호텔에서 잠시 쉬어가기! 소금 사막에서 펄럭이고 있는 세계 국기들~
물 찬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은 우리들은늦은 오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소금호텔로 향했다.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도 있다고 하는데,나는 빵을 준비해 와서 그냥 차 안에서 먹고 잠깐 소금 호텔 구경~휑한 소금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소금 호텔이 신기하면서도,개인적으로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면 좀~~~불편 할 것 같은 생각이 ㅋㅋㅋ내부엔 각국의 관광객들로 시끌벅적~날이 너무 더워서 바람이라도 쇨 겸 다시 밖으로 나왔다.호텔 아래쪽에선 이렇게 각국의 국기들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태극기는 세개나 있네~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찢어진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 누군가 새 태극기를 두 개나 달아 논 듯 하다.소금 사막..
2018.02.13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비 현실적인 우유니에서 꿈 같은 사진을 담다!
드디어 데이투어(Day Tour)의 진짜를 알리는 첫 장소, 물이 차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향하는 중~ 어제의 우유니도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그런데~~~~오늘의 물 찬 우유니는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말로만 듣던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바로 그 우유니의 풍경에 일행들 모두 넋을 잃고 한참동안 사방을 둘러봤다. 아~~~이곳이 진정 우유니구나! 싶어 일행 중 일본인 친구와 서로 정신없이 사진 찍어주기! 풍경은 정말 좋았지만, 선크림을 안 바르고 햇볕에 그대로 노출한 내 얼굴은 오늘 투어 내내 타다못해, 화상을 입었더랬다.ㅜㅜ (칠레 부턴 잠도 못잘 정도로 얼굴이 아파서ㅜㅜ) 나중을 모르고 마냥 신난 나~ㅋㅋㅋ 투어사 마다 장소가 다른 건지 알 수 없지만, (어제 오아시스는 다른 곳을 갔었다) 우..
2018.02.13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데이투어(Day Tour)의 시작은 우유니 기념품 매장 둘러보기?
오늘은 10시부터 데이투어(Day Tour)가 있는 날이다.숙소에서 좀 일찍 서둘러 나와 빨래방에 세탁물을 맡기고,투어를 예약한 호다까로 발걸음을 옮긴다.날씨는 오늘도 화창하니 좋구나!어제의 투어가 정말 대 만족이라, 은근히 오늘 데이투어도 기대된다.드디어 호다까에서 10시 정각 사람들을 태우고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출발!그런데 데이투어 첫 일정은 기념품 매장 찍기 인가?ㅋㅋㅋ소금으로 만든 자석 몇 개 구입하고,전통 공예품 같은 건 이미 다 사서 구경만~그런데 확실히 이곳이 센트로 보다 싸다. (혹시 기념품 구입하실 분들은 이곳에서 구입 하시길~)야마 고기도 팔고 있는데, 나는 투어 끝나고 센트로에서 맛보기로 하고 눈요기만 해본다.각종 전통 의상, 가방...정말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씩 다 사고 싶었지만,..
2018.02.13 -
180120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우유니 투어의 또 다른 즐거움! 공룡놀이, 프링글스놀이, 글자놀이, 선셋 반영 단체사진은 덤으로~
우리나라 분들과 함께 한 우유니 소금 사막 선셋+스타라이트 투어! 때문에 오랜만에 한국말도 하고~ㅋㅋㅋ 우유니 투어의 또 다른 즐거움인 여러 놀이 즐기기를 시작했다. 가이드 분이 준비해 온 공룡으로 공룡 놀이도 하고, 거인과 난쟁이 놀이! 저울 놀이??? (이름 모름ㅋ) 모두 함께 하얀 소금 사막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물 찬 우유니로 이동해서 선셋 타임이 되었을 땐, 여러 포즈 취해 보기! ㅋㅋㅋ 많은 사진으로만 보던 단체 놀이 사진찍기를 직접 하게 될 줄~ 물결이 있어서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운 선셋 타임이다. 해가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하나 하나가 정말 모두 작품이다. 그렇게 여러 포즈의 단체 사진을 찍고, 모두 다 함께 점프 샷! ㅜㅜ 때문에 옷이 소금 범벅이다ㅋ..
2018.02.12 -
180120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물 찬 우유니 세상에서 아름다운 선셋 감상하기!
새 하얀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이제는 물이 가득 차 있는 소금 사막으로 이동했다. 바람이 불어서 물이 찬 우유니 사막에 잔물결이 친다. 뭐~ 그래도 사진 찍기는 또 다시 계속된다. 다시한 번 오아시스 가이드 분! 최고~~그라시아스!!! 차 위에서 그리고 우유니 사막에서 정말 원 없이 사진 찍는데, 내가 생각해도 지칠만도 한데~ 오늘 우유니로 오기 전에는 불과 어제까지도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도 못 뜨고, 투어도 별로고...뭐~ 그랬다고 하는데, 오늘 날씨는 정말 좋다고 하니 날씨 운이 있는 건가? 싶다. 열심히 사진찍으며 놀다 보니, 어느새 선셋 타임이 다가온다. 지는 해의 붉은 빛을 받으며 셀카도 남겨보고, 일행분들도 선셋 준비중이다. 그동안 잔물결이 조금은 잦아들어서 드디어 물..
2018.02.12 -
180120_볼리비아(Bolivia) 여행_보아항공(BoA) 타고, 드디어 간다! 소금 사막이 있는 우유니(Uyuni)로~
새벽에 일어나 6시에 숙소에서 텔레페리코 역까지 캐리어 끌고 걸어서 이동~ (언덕길 정말ㅜㅜ)무사히 텔레페리코 로호 타고 엘 알토까지 간 다음, 택시를 타고 엘 알토 국제 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El Alto)에 도착했다.안개가 잔뜩껴서 혹시나 비행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했는데8시 정시에 보아항공(BoA)이 출발해서 한시름 놨다.드디어 출발이다!라파스 시내를 지나자 정말 웅장한 설산이 눈 앞에 떡~~~그동안 보아항공의 깜찍한 기내식도 먹고,한시간 여 만에 우유니 상공에 진입했다. 소금사막은 안보이고 그냥 사막만 보이는 건 뭐지? ㅋㅋㅋ무튼 무사히 호야 안디나 우유니 공항(Aeropuerto Joya Andina)에 도착이다.페루도 그렇지만, 볼리비아도 한국인들이 정말~ㅋㅋㅋ공항..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