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9_국경을 불문하고 콜롬비아에서도 불금엔 치맥! 좋다!
내가 봉사하고 있는 기관에서, 디자인 수업과는 별도로 한국어도 가르치고 있는데,불금인 오늘~ 학생들이 치맥을 쏘겠다며 늦은 밤 나를 불러댔다. 못 이기는 척 하고, 나간 콜롬비아 밤 풍경! 밤에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는 것이 전부여서 이곳저곳 둘러보지를 못했는데~콜롬비아의 불금 풍경도 나름 멋있네~ 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치킨집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오랜만에 치킨 냄새~~~~ 급 군침이 돈다. 뭐! 메뉴를 봐도...뭐가 뭔지...ㅋㅋㅋ학생들이 알아서 주문해 줬는데~ 사람마다 한 접시 씩 나온 치킨세트!그리고 맥주~ 지금까지 불금에는 치킨을 사들고 와서 집에서 치맥을 즐겼는데,정말 간만에 밖에서 먹는 치맥의 맛!!! 완전 좋네! 좋아~ 치맥으로 1차를 마친 후,소화도 시킬 겸, 동네 한바퀴 산책! ..
2016. 9. 11.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