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의 새로운 도전!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지원하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서른 살 겨울,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처음으로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지원했었다.서류전형은 통과하였지만,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아버지와 동생이 눈에 밟혀서 포기를 했다. 그리고 2년 뒤, 2009/02/21 - 어떠한 선택이 훗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까? 어느 정도 가족들도 안정되었다 싶어 또다시 지원을 했다.당시에는 최종 합격까지 하였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또다시 포기를 했다. 이후, 남들과 비슷한 직장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지내왔지만내 안의 무언가가 계속해서 꿈틀거리는 것 같아~ 해마다 지원하고 포기하기를 반복...지금 생각해보면, 위 행동들이 아마도 가고자 하는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블..
2016. 1. 2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