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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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짧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으로~
호텔에서 쉬다가 출국 시간에 맞춰 그랩을 타고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가야 스트릿 주변 쇼핑몰, 재래시장, 마트 둘러보기!엥? 그런데 너무 빨리 왔나?천천히 온다고 왔는데도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 전이라 잠깐 대기~~공항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 구경을 하는 사이 카운터가 오픈해서 바로 체크인을 하고,출국심사 후 출국장에 도착했다.다행히 정시 이륙을 해서 꿀잠을 자고 새벽쯤 눈을 떠보니 비행기 창밖으로 아침해가 떠오른다.그런데 비행기 이동 중 파란 하늘은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예쁘긴 하네~머~~ 그렇게 무사히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입국심사 후 공항을 빠져나가 다시 일상으로...ㅜㅜ그나저나 어째 날씨가 코타키나발루보다 한국이 더 덥고 습한 건지..
2024.09.21 -
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가야 스트릿 주변 쇼핑몰, 재래시장, 마트 둘러보기!
'셈플랑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가볍게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호텔 체크인 & 로컬 맛집 '셈플랑 레스토랑'에서 메뉴 맛보기!건너편에 있는 센터포인트 사바 쇼핑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내부를 둘러보다가해안가로 길게 늘어서 있는 필리피노 마켓으로 향했다.향긋한 과일들이 유혹하지만, 아직은 소화가 덜 된 상태라 꾸~~~욱 참고대신 망고주스 하나 사서 시원하게 입가심!시장을 따라 쭈~욱 걷다 보니, 필리피노 마켓을 지나 어느새 중앙시장에 도착했다.필리피노 마켓 보다 좀 더 활기가 넘치는 중앙시장 분위기에 자연스레 흥이 난다.와중에 마주친 아주 아주 아주 유명한 망고소년의 과일코너!코타키나발루 망고소년 검색하면 후기, 영상들이 주르륵~~~~bu..
2024.09.20 -
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다시 한번 찾아간, 리카스 모스크(블루 모스크);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 사원!
'툰 무스타파 타워;(구)사바 주청사'를 둘러보고 바로 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그랩 타고 '(구)사바 주청사' 둘러보기!어차피 가는 길목에 '리카스 모스크(블루 모스크);코타키나발루 시티 이슬람 사원'이 있어서엊그제에 이어 다시 한번 방문했다.입장권을 구입하고 사원 외부 풍경만 둘러보기로 했는데~확실히 엊그제 흐렸던 날씨 보단 모스크 풍경이 예쁘긴 하네~한번 봤으면 됐지 싶어 갈까? 말까? 망설이긴 했는데, 다시 찾길 잘했단 생각이...물론 날씨가 좋은 만큼 햇볕이 장난이 아니라서 더위 때문에 걷는데 힘이 들긴 했지만그래도 갈 수 있는 끝까지 걸어가서 사원 풍경 마지막으로 한번 더 봐주고,이번엔 미련 1도 없이 블루 모스크를 뒤로한다.그나저나 모스크에서도 ..
2024.09.12 -
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그랩 타고 '툰 무스타파 타워;(구)사바 주청사(Yayasan Sabah)' 둘러보기!
'UMS 이슬람사원(핑크 모스크)'을 둘러보고, 망고 음료를 마시며 쉬는 동안 그랩을 불렀는데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그랩 타고 'UMS 이슬람사원(핑크 모스크)' 가볍게 둘러보기!엥???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잡히네~~ㅎ알기로는 '핑크 모스크, 주청사, 블루 모스크' 이동 간 그랩 잡기도 힘들고 교통편도 만만치 않아서대부분 택시기사와 흥정 후 택시투어를 하거나, 반나절 투어를 예약해서 다녀온다고 하던데운이 좋은 건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건지...해서 음료를 다 마시지도 못한 채 그랩을 타고,툰 무스타파 타워;(구)사바 주청사(Yayasan Sabah)에 도착했다.주청사는 굳이 말하자면 코타키나발루 시내 포토 스팟 정도지만,비싼 투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저렴한..
2024.09.12 -
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그랩 타고 'UMS 이슬람사원(핑크 모스크)' 가볍게 둘러보기!
'관스 코피티암(Guan's Kopitiam)'에서 카야 토스트로 배를 채우고 그랩을 불렀다.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카야 토스트 로컬 맛집, '관스 코피티암'에서 아침 식사!생각보다 빨리 잡힌 그랩 덕분에 20분 거리 'UMS 이슬람사원(핑크 모스크)'에 쉽게 도착!원래 계획은 오전에 '마리마리 민속촌'에 갈까 싶었는데, 1인은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ㅜㅜ그런 이유로 계획을 급 변경해서 마지막 날이니 만큼 가볍게 시티 투어 정도???대부분 '핑크 모스크 + 사바 주청사 + 블루 모스크'를 묶어서 택시 투어를 신청하거나,여행 관련 웹이나 앱에서 반나절 투어 신청을 해서 다녀오던데, 굳이...쨌든 운이 좋게도 'UMS 이슬람사원(핑크 모스크)'에 들어올 때 입장료를 안 냈다. ㅎㅎㅎ..
2024.09.11 -
240819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 차_카야 토스트 로컬 맛집, '관스 코피티암(Guan's Kopitiam)'에서 아침 식사!
코타키나발루에서의 꿈같은 하루하루가 지나고,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아침 식사로 뭘 먹을까? 호텔 주변을 검색하다가가까운 거리 카야 토스트 로컬 맛집이 있어서 슬슬 걸어서 도착!음식점 이름은 '관스 코피티암(Guan's Kopitiam)'있는 동안 다녔던 로컬 맛집들과는 분위기부터 달라 보인다.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자리를 안내받고 앉아서 뭘 먹을까? 메뉴판을 보다가간단하게 카야 토스트와 반숙 달걀 그리고 떼 타릭 주문!곧바로 나온 메뉴들!토스트에선 고소한 버터향, 떼 타릭에선 달달한 밀크티향이 식욕을 자극한다.추가로 주문한 반숙 달걀은싱가포르에서 카야토스트를 먹을 때 현지인분이 추천해 준 것이 기억나서 주문했는데 그 맛이 궁금하다.240413_싱가포르 여행 3일 차_싱가포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2024.09.11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사바 봉가완 맹그로브 반딧불이 투어 02 ; 어드벤처 드림 해변(봉가완 해변) 황홀한 선셋 풍경!
봉가완 반딧불이 투어 첫 번째 코스인 맹그로브 숲 원숭이를 보고 저녁식사를 한 후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사바 봉가완 맹그로브 반딧불이 투어 01 ; 맹그로브 숲 원숭이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다시 보트를 타고 봉가완 강을 따라 이동했다.어드벤처 드림 해변(봉가완 해변;Adventure Dream Beach)에 도착해1시간여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각자 해변을 걷기 시작한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코타키나발루 해변이 유독 그런 건지는 몰라도어제의 탄중아루 해변도 그렇고 선셋 풍경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예쁘구나!해변에 있는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정 간격을 두고선셋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바빴다.나 역시 삼각대를 세워놓고 혼자 놀기 시작!석양은 해변을 오렌지..
2024.09.10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사바 봉가완 맹그로브 반딧불이 투어 01 ; 맹그로브 숲 원숭이
유잇 청에서 점심식사를 든든하게 챙겨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로컬 맛집, '유잇 청(Yuit Cheong)' 3종 메뉴 맛보기!잠시 방에서 대기하다가 '봉가완 맹그로브 반딧불이 투어' 버스가 호텔로 픽업을 와서 버스에 올라탔는데,럭키!!! 혼자 온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조수석에 탑승! 여기까진 좋았는데투어 신청 인원 중 한국인 세 명이 30분 이상 지각을 해서 ㅡㅡ; (아~~~ 놔~~~)무튼 시간이 늦어진 탓에 운전기사님도 최대한 속력을 내서 봉가완 투어가 있는 지역으로~그렇게 투어 장소에 도착했지만, 우리 차만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웰컴 푸드도 건너뛰고바로 선착장으로 빨리 가라고~~~ 기사님 손짓! ㅎㅎㅎ간신히 마지막 대기하던 보트에 올라탈 수 있었다...
2024.09.09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로컬 맛집, '유잇 청(Yuit Cheong)' 3종 메뉴 '소고기 쌀국수, 사테, 카야 토스트' 맛보기!
워터 프론트를 쭈~~ 욱 둘러보고,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워터프론트(Waterfront)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그랩을 타고 가야 스트릿으로 돌아왔는데, 헉~~~ 음식점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다.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픽한 장소는, 코타키나발루 로컬 맛집 '유잇 청(Yuit Cheong)'아침 식사를 했던 '이펑락사'와 함께 유명한 맛집이라는 소문이~뭘 먹어야 할까? 그랩을 타고 오면서 살짝 공부를 했는데,'유잇 청'은 무조건 1시에 가서 '소고기 쌀국수와 사테, 카야 토스트' 요렇게 3종 메뉴를 먹어야 한다고~3종 메뉴가 판매하는 시간이 각각 다른데, 유일하게 겹치는 시간대가 1시~2시 사이라고 했나?무튼 그래서 시간에 맞춰 남들 다 시키는 3종을 주문했다.카야 토스트는 포장으로..
2024.09.06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워터프론트(Waterfront)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
'성심 대성당' 주일미사가 끝난 뒤 그랩을 타고 호텔로 넘어왔다.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주일 미사 참여하기! '성심 대성당'짐을 놓고 잠깐 비는 시간 동안 뭘 할까? 고민하다가건너편 워터프론트(Waterfront) 산책에 나섰다.'I Love KK' 조형물이 있는 '토닥 워터프론트(Todak Waterfront)'를 시작으로풍경을 보며 걷다 보니 힐링 그 잡채!날씨가 좋은 만큼 기온도 높고 햇볕도 강해서 땀이 나긴 하지만습도가 낮아서 그런지 걸을만했다.그렇게 천천히 걷다 보니 수산시장을 지나 중앙시장에 도착!다양한 열대과일들이 진열돼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말레이시아가 대나무 공예품으로 유명한가? 별도의 공예품 판매 공간도 있어서기념품을 사는 사람들은 들렀다가 가면 좋을 듯싶..
2024.09.05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이슬람 국가에서 가톨릭 주일 미사 참여하기! '성심 대성당(Sacred Heart Cathedral)'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라서 일요일 미사는 반 포기를 하고 기대를 안 했는데,코타키나발루 숙소 주변을 검색해 보니 그랩으로 20분 거리 성당이 검색되었다.'성심 대성당(Sacred Heart Cathedral)'이란 성당인데,검색한 걸 못 본 척할 순 없어 '이펑락사'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성당으로~~~미사시간에 딱 맞춰 도착해서 정신없이 내부로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마침 영어로 진행되는 미사였는데 (어차피 알아듣지 못하는 건 같음)말레이시아가 오래전 영국 식민지배를 받아서였는지는 몰라도 다들 영어를 왜 이리 잘하는지 ㅜㅜ미사 내내 기가 팍팍 죽었다.ㅎ쨌든 선풍기 외에는 난방시설이 따로 없어서 살짝 덥기는 했지만,실내 공간이 크고 넓어서 그런가? 견딜 만은 하네~코타키나발루까지 와서 주..
2024.09.04 -
240818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 차_아침부터 활기로 가득 찬, '가야 일요시장(Gaya Street Sunday Market)'
어제저녁 음식 냄새로 가득했던 가야 스트릿 야시장 장소가240817_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 차_가야 스트릿 '아피아피 주말 야시장' 구경!오늘 아침엔 '가야 일요시장(Gaya Street Sunday Market)'으로 변신했다.일요일 아침에만 열린다는 시장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싶어, 호텔에서 바로 나와 구경 시작!그런데 생각 보다 볼거리가 넘쳐난다.학용품, 도서를 판매하는 가판대도 보이고,말레이시아 패션 유행을 가늠할 수 있는 의류, 잡화 가판대!기념품과 함께 많은 구역을 차지하고 있는 식료품 가판대!와중에 과일 가판대를 지나칠 때면 신선한고 상쾌한 과일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그냥 지나칠 순 없어서, 결국 망고 한팩을 5링깃(한화 1500원 정도)에 구입!시장 구경을 하면서 먹는데 왜 이..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