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자 데 레이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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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9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Boyaca Colombia) 여행_와이너리 투어(Marqués de Villa de Leyva)! 와인 향 최고~
빌자 데 레이바 마을을 둘러보다가 보고타로 넘어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급 와이너리 투어(Marqués de Villa de Leyva)를 하게 되었다.사실, 지난 번 왔을 때도 하고는 싶었는데 혼자 투어를 하긴 쫌 그래서 안 했었는데, 동기들과 오니 좋네~무튼 택시를 타고 도착해, 투어 티켓을 손목에 두르고투어 하우스로 입장! 그런데 포도밭 풍경이 정말 예술이다.적당히 바람도 솔솔 부니, 동화 속 풍경 같은 착각이 든다.투어 그룹이 정해져 투어가 바로 시작되었는데, 뭐~ 우리는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바쁘다.오랜만에 모여서 그런가? 사진, 사진 또 사진~~~여섯 명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쉽네!그나저나 왜 자꾸 점프샷을 시키는지~~~~힘들어 쓰러질 뻔...포도밭에서 설명이 끝난 가이드는 ..
2017.12.14 -
171209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Boyaca Colombia) 여행_화창한 아침~ 빌자 데 레이바 마을에서...
아침에 눈을 뜨니 호스텔 창문 밖 풍경이 정말 너무 아름답다.호스텔은 비록 이렇게 다락방 이지만~(처음 예약과 달리 다락방을 줘서 쫌 그랬는데, 결과는 대 만족!)무튼 동기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파리빵집을 찾아서 고! 고!와중에 날씨가 맑아서 그런가?마을 풍경이 장난 아니네~ (아르메니아는 요즘 계속 비가 오고 흐려서 이런 날씨 오랜만에 봄)한참을 가도 파리빵집이 안나와서 힘들어 하는 중에드디어 파리빵집에 도착!그 유명하다는 빵집에 왔으니 모두들 인증샷 찍고~안으로 들어서니 분위기는 좋은데, 파리빵집을 안가봤으니 이곳이 정말 파리빵집인지 알 수가 없다.ㅋ한가지 알 수 있는 건, 콜롬비아 빵집에서는 볼 수 없는 빵 종류가 많고그리고 엄청 비싸다는 거~ㅋㅋㅋ그래도 빌자 데 레이바에 오면 먹어봐야 한..
2017.12.14 -
171208_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Boyaca) 콜롬비아 불꽃 축제! 01_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화려하고 예쁜 마을!
아르메니아에서 비행기가 늦게 출발 해 보고타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ㅜㅜ터미널에서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Boyaca)를 향해 출발하지만,연휴에 보고타를 벗어나는 차량들과 차 없는 거리로 반대편 차선은 통제를 해서 차가 정말 기어 간다. 그래도 운전기사 아저씨가 정말 너무 친절해서~ㅋ이렇게 보자까 주를 지나는 길목에 있는 시스가 댐(Embalse Del Sisga)을 지날 때 폰을 꺼내자 서행을 해준다.그리고 보자까 다리(Puente de Boyacá)를 지날 땐,먼저 서행을 해주며 사진 찍으라고 손짓을~사진 찍으면서도 다른 승객들한텐 미안해서~ㅋ무튼 운전기사 아저씨 오늘 정말 최고!덕분에 빌자 데 레이바까지 무사히 도착!호스텔로 가기위해 빌자데 레이바 광장(Plaza Mayor..
2017.12.13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대광장(Plaza Mayor Villa de Leyva)의 아름답고 멋진 밤 풍경!
호스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해가 질 즈음 빌자 데 레이바 대광장(Plaza Mayor Villa de Leyva)으로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나섰다. 석양이 깔린 광장이 참 평화로워 보이면서도 잔잔하니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나 뿐 아니라 관광을 온 사람들, 이곳 주민들 모두 밤의 풍경을 감상하러 삼삼오오 광장에 모여드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밤이 찾아 오기 전, 먼저 마을을 다시 한 번 둘러 보기로 하였다. 하나 둘 조명이 켜진 상가들!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 모두 본격적으로 손님 맞이 할 준비를 하는 것을 보니, 오히려 밤이 더 활기차 보이네~ 마을 골목으로 가보려고 발길을 돌리자 근처 개 한마리가 계속 따라와서...ㅡㅡ; 조용한 골목들~ 그래서 마을의 풍경들이 더 마음을..
2017.03.06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대광장에 있는 데 라 빌자(de la villa)카페테리아에서 달콤한 커피 한 잔!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곳곳을 한참동안 둘러 보고 나니살짝 단 것이 땡겨서 대광장 앞에 있는 데 라 빌자(de la villa) 카페테리아에 들어갔다.파스텔 풍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고,오래된 서점 분위기와 곳곳의 그림들도 좋고...무엇보다 밝지 않은 실내로 들어오는 햇살의 느낌이 좋았다.밖으로 대광장과 성당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달콤하고 시원한 그라니사도를 마시니몸 속 깊은 곳까지 어느새 시원해 져서 기분이 좋네~킨디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티라미수도 간만에 맛 보고,산딸기 치즈케익까지 먹으니,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순간이 만족스러웠다.휴가 만족지수가 갈수록 높아지는구나!
2017.03.06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트립어드바이져가 추천해 준, 산 페드로 레스토랑(Casa San Pedro Restaurante)에서 맛나는 점심!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의 여러 장소를 둘러보고,좀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트립어드바이져를 검색했다.그런데 가까운 곳에 2등 맛집이 있어서 곧바로 이동!산 페드로 레스토랑(Casa San Pedro Restaurante)이란 곳에서어디 거하게 식사를 해볼까?안에 들어가니,레스토랑 인테리어는 깔금하니 좋네~먼저 주문을 하고, 레스토랑을 둘러보기로 하였다.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아 오히려 한산하니 좋다.선반위에 있는 큰 통그릇 같은 것들이 그 유명한 치즈로구나!검색을 해보니, 저 치즈에 크림 파스타를 볶아서 준다는...와인들도 정말 많은데, 먹고는 싶지만 돈이 없으니~ㅋㅋㅋ 그 옆으론 우리 동네 킨디오의 카페들이~ (역시 콜롬비아에서 커피는 카페 킨디오지^^)그렇게 레스토랑..
2017.03.06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사막 안에 있는 에메랄드빛 파란 호수들 포소스 아술레스(Pozos Azules)
흙집을 둘러보고 그 근처의 사막으로 이동!사막안에 있는 작은 호수들을 보기 위해서였다.택시로 5분 정도? 걸려 도착한 사막!주차장에서부터 길을 따라 내려가니 멀리서 첫번째 호수가 보인다.드디어 도착한 에메랄드빛 파란 호수 포소스 아술레스(Pozos Azules)황무지 사막 안에 있어서 그런가? 물 빛이 정말로 예쁘네~내려쬐는 햇볕에 날은 정말 더웠는데,호수를 보고 있으니 기분이 상쾌해 진다.도착한 기념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다른 호수들을 향해 이동!자리를 옮기며 접하는 호수들 마다모두 그 색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 더 신기하다.물도 어떻게 그렇게나 투명할 수 있는지, 호수 안이 훤히 보이니 쫌 무섭네...ㅋㅋㅋ마지막 호수는 정말로 에메랄드 빛을 내서끝까지 간 보람을 느꼈다는...ㅋ햇볕 때문에 우산을 들고..
2017.03.06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독특한 흙집 까사 테라코타 (Casa Terracota)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에 왔으니,독특하기로 소문난 흙집 까사 테라코타 (Casa Terracota) 에 가봐야지?!시내에서 택시로 1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곳!(처음엔 걸어가려고 했는데ㅋㅋㅋ 택시타길 잘했으...)검색으로 찾아봤던 사진과 똑같다.겉 모습부터 정말 독특하네~ (과연 도면을 그리고 만든 집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집 앞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흙으로 만들었는데,그 섬세함이 정말 엄지 척!내부로 들어가기 전, 먼저 주위를 둘러봤는데참~~~~~아기자기 예쁘네!처음엔 형태를 알 수 없었는데,천천히 둘러보다 보니 모두 동/식물 형태를 하고 있었다.이구아나 같기도, 메기 같기도 팩맨 같기도 한 계단을 오르니멋진 테라스가...2층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내려와 인증샷 한 번 ..
2017.03.05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빌자 데 레이바 마을 풍경들!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주요 광장과 공원을 둘러보고, 천천히 마을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마을 곳곳이 그림처럼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좋네! 길이 돌로 포장되어 있어서 솔직히 걸을 때는 좀 힘들었지만, 보기에는 참 예뻤다ㅋㅋㅋ 그 와중에 한 건물에서 악기 소리가 울려 퍼져서 조용히 들어가 보니, 나를 의식했는지 연주하던 친구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연습을... 우리나라 장구 비슷한 악기가 콜롬비아에 있다니...신기! 조용한 건물 안은 멋진 악기 소리로 가득찼다. 그렇게 연주를 감상하고, 또다시 마을을 걷기 시작! 건물 하나하나가 어찌나 멋지고 예쁜지 나도 나지만 다른 관광객들도 연신 사진을 찍어댄다. 그렇게 마을을 둘러보다가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콜롬비아 특..
2017.03.03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카르멘 성당(Iglesia Nuestra Señora del Carmen), 본 움볼트 박물관(Instituto Von Humboldt)
빌자 데 레이바 대광장을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 곳!대광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카르멘 성당(Iglesia Nuestra Señora del Carmen)!깔끔한 성당의 외관이 왠지 끌려 여기 저기 둘러보기 시작했다.아쉽게도 문이 잠겨 있어서 내부는 둘러 볼 수 없었지만,외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화려한 색상도, 그렇다고 화련한 건축물도 아닌데다른 성당들보다 더 눈에 띄었다.성당을 둘러보고, 빌자 데 레이바 마을 곳곳을 둘러보기로 하였다.조금 걷다보니, 안토니오 나리뇨 공원(Parque Antonio Nariño)에 도착했다.그의 동상과 함께,공원 곳곳 독특한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왔다.공원에서 잠시 머물다 좀 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니,이번엔 또다른 공원인 리카우르떼(Parque Ri..
2017.03.02 -
170214_콜롬비아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 여행_대광장(Plaza Mayor De Villa De Leyva), 로사리오 성모마리아 대성당(Iglesia de Nuestra Señora del Rosario)
4일차 휴가지로 선택한 곳!콜롬비아 사람들이 예쁜 마을이라고 추천하는 빌자 데 레이바 (Villa De Leyva)!우바떼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했다.다른 도시들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돌바닥!우선 호스텔에 짐을 놓고, 바로 광장으로 갔다.확트인 광장! 멋진 풍경과 맑은 날씨까지...사방을 빼~앵 둘러보며, 나도 모르게 만족!광장 중앙에 있는 작은 못(분수?)에서 인증샷 한 번 남기고~아이처럼 돌 턱에 올라가 포즈~ㅋㅋㅋ ㅡㅡ;광장에 왔으니, 대성당도 들어가 봐야지 싶어~ 바로 고! 고!건물 내무는 소박해 보이는데, 제대며 성물들이 제법 화려하다.예수상과 천사들 그리고 성인들인가? 대성당에서 독특했던 건,십자가의 길이 각 각의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었다는 것!그림으로 십자가의 길을 접하니들..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