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여행_국내(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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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5_'월미도'에서 배 타고 휴일 호캉스 즐기러 '영종도'로 출발!
급 먹고 싶었던 '신포 닭강정'을 사들고 월미도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231015_인천 신포국제시장 닭강정 맛집 '신포 닭강정'에서 오랜만에 닭강정 구입! 영종도로 가는 배편은 시간에 한 대씩 있는데, 좀 만 늦었으면 못 탈 뻔...ㅜㅜ 헉헉 거리며 배에 오르니 바로 출발하네~ 월미도 앞바다~ 몇 번 왔다고 익숙하니 좋구나! 그렇게 배를 타고 영종도로 출발하는데, 배를 따라 쉴 새 없이 따라오는 갈매기 떼거리들... 소름이 ㅎ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서로 받아먹겠다고 아주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게 좀 무섭다. 처음 본 사이인데 갈매기가 너무 가까이 달라붙어서 ㅎㅎㅎ 난간쪽으로 조용히 피해 서해 바다 풍경 빼꼼 바라보며 멍~ 그런데... 한 십 여분? 저기 멀리서 벌써 영종도가 보인다. 반대편으론 ..
2023.11.08 -
230605_아산 여행! 온양 온천에서 온천이 처음으로 발견된 장소라는 '원탕 신천탕' 온천욕 하기!
커튼을 안치고 잠들었더니, 방안으로 해돋이 풍경이 실시간으로~ 반 강제로 이른 아침 기상을 한 김에 오늘은 근처 신천탕 체험을 하기로 했다. 온양 온천 지역 자체가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찾아보니 신천탕이 온천을 처음 발견해서 개발한 원조 온천탕이라고... 온천이 원조가 따로 있겠냐만은, 온양관광호텔 시설과 뭐가 다를까 궁금해서~ㅎ 이른 새벽에 온다고 왔는데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ㅡㅡ; 카운터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성인 8,000원) 온천을 하러 들어갔는데, 탕 크기는 관광호텔보다는 작은 것 같고 노천온천도 없어서 ㅜㅜ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건, 관광호텔은 특성상 관광객들이 많은 반면 신천탕은 지역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특히 어르신들 많으심! 무튼 이른 아침부터 따땃하게 온천을 즐기고 가까운 곳 스타..
2023.06.20 -
230604_아산 여행! 1년 만에 다시 찾은 '온양관광호텔', 온천욕 하며 쉬어가기~
작년 5월 '온양관광호텔'에서 1박을 하며 온천도 즐기고 잘 쉬다가 간 경험이 있다. 220506_아산 여행, 온양 온천을 대표하는 온천 여행의 명소 '온양관광호텔' 숙박하기!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해서 온양온천역 5일장 체험을 하는 김에 1박 예약을 했다.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5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2 한 번 와봤다고 익숙한 로비 분위기! 이번에는 다른 호텔에서 쉬어볼까? 하다가 온양관광호텔로 예약한 이유는, 바로 요~~~'비어가든' 때문이쥐~ 좀 있다가 저녁에 함 보자고~ 앞서 먼저 온 외국인 관광객들 체크인할 동안, 로비에서 잠깐 대기하고 있다가 체크인하면서 온천탕 시간 체크하기! 그리고 배정받은 7층 방으로 들어갔다. 더블룸..
2023.06.18 -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5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2
추억의 즉석 어묵을 맛나게 먹고,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오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1 장을 계속해서 둘러봤다. 보다 보니 일반 시장처럼 나름 구획들이 나눠져 있는 것도 같다. 와중에 발견한 두리안! 두리안? 두리안!!! 보통 일반적인 시장에서 두리안 판매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남아 과일을 요렇게 보니 신기하네~ 그리고 또다시 헉뜨~ 각종 조류들도 판매한다고? 볼수록 온양온천 5일장 매력이~ 수작업으로 깎아서 만든 주방용품들도 눈에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도마는 정말 탐이 났다. 둘러보다가 발견한, 수제강정 옛날과자 집! 강정집 사장님도 TV에서 봐서 일부러 찾았다. 방송에서도 사장님이 인터뷰를 하셨지만, 강정 만드는 열기로 인해서 6월까지만 강정을 만들고 7..
2023.06.16 -
230604_아산 여행! '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5일장' 보고 장날 나들이_01
긴 연휴 중 이틀을 집에서 보내고 6월 4일에 맞춰 아산으로 내려온 이유는, 유튜브에서 추천 영상으로 뜬 '대전MBC 다큐멘터리 장날, 온양온천역 오일장' 때문이다. 잔잔하니 정도 느껴지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 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급 생겨서 일부러 장 서는 날에 맞춰 호텔도 예약! 그렇게 아침 일찍 도착해서 먼저 공세리 성당에 갔다가 230604_아산 여행!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아산 핫 플레이스, 공세리 성당~ 버스를 타고 다시 온양온천역으로 돌아왔다. 5일장 분위기 정말~~~ 방송에서 봤던 풍경과 똑같다. 장 초입부터 왠지 모를 정감 가는 풍경~ 역 고가 아래에서 5일장이 진행 중이었는데, 시끌벅적한 풍경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정신없는 걸 싫어하는데, 요런 풍경은 정이 뿜 뿜) 상인 ..
2023.06.15 -
230604_아산 여행!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아산 핫 플레이스, 공세리 성당~
금요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긴 연휴! but, 금~토요일엔 집에서 이런저런 집안일들을 하며 정신없이 보내고, 오늘 아침에야 비로소 부랴부랴 짐을 싸들고 나섰다. 딱 1박 2일 간 온천 여행이나 다녀올까 싶어, 1년 만에 다시 찾은 아산 온양온천! 220506_아산 여행! 드라마 &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 도착하자마자 짐을 호텔에 맡기고 '공세리 성당'으로 휘리릭~~~ 야외에선 마침 일요일 미사가 진행 중이라 조용 조용히 성당으로 올라가자고! 성당이 예뻐서 가톨릭 신자들 뿐만 아니라 아산에 오면 필수 코스로 사진을 찍는 핫 플레이스, 공세리 성당! 작년에는 삼각대를 세워 놓고 원 없이 사진을 찍었으니 올해는 풍경만~ㅎㅎㅎ 날씨도 마침 좋아서 천천히 성당 주위를 둘러본다. 항상 언급하긴..
2023.06.15 -
230410_제주 여행 마지막 장소, 용 머리 모양의 화산암인 '용두암' 둘러 보고 제주 여행 마무리!
동문시장 대표 맛집, '고객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230410_수요미식회, 전참시에서 전현무가 극찬한~ 제주 대표 맛집! 동문시장 '고객식당' 소화나 시킬 겸, '제주올레 18코스'인 산지천을 따라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서울의 청계천과 같은 내천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근처 작은 공원은 튤립들이 만개해서 여행 마지막 날까지 꽃구경은 제대로 하네~ 마음 같아서는 삼각대 세워놓고 사진 한 장 찍고 싶었지만, ㅋㅋㅋ 제주도가 나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삼각대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풍경만 주야장천 찍으며 제주항 부두 쪽으로 걷다가, 버스정류장이 보이길래 버스를 타고, 용두암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바로 보이는 용두암 해안가~ 저기 저 솟아있는 것이 용두암이라는데, 용머리 ..
2023.04.25 -
230410_제주공항 근교 여행,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제주 '동문시장' 둘러보기!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제주목 관아'를 둘러보고 230410_제주공항 근교 여행, '제주목 관아' 조선시대 관청 건물 둘러보기! 맞은편에 있는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수산시장부터 청과시장, 먹기리시장까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 규모에 한 번 놀라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또 한 번 놀란다. 와중에 뭐 좀 먹어볼까 싶어 여기저기 다니다가 동문시장 '야시장' 코너 발견! 워~~~ 오후에도 활기찬 시장을 보니, 식욕이 자연스레 솟아난다. but '동문시장' 하면 바로 검색 1순위 맛집을 가기 위해 꾸~욱 참고 바로 그 맛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2023.04.24 -
230410_제주공항 근교 여행, '제주목 관아' 조선시대 관청 건물 둘러보기!
'호텔더본'에서의 1박을 마무리하고,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넘어갔다. 230410_제주 조식 맛집, '호텔더본' 탐모라 호텔뷔페! 생일날 아침식사는 제대로~ 비행 이륙 시간이 오후 5시라서, 그동안 제주공항 근교를 둘러보기 위해 먼저 공항 내에 있는 수화물보관소에 캐리어 보관! (맡기는 시간 별, 짐 크기별 비용이 다름) 그리고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는 '제주목 관아'에 도착했다. '제주목 관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조선시대 제주목에 파견된 지방관인 제주목사가 업무를 보던 관청 건물이라고 소개~ 제주 여행 마지막 날까지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무튼 관아 내 위치도를 대략 보고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 후, 외대문을 지나 안으로 입장해 본다. 지금까지의 제주도 여행은 항상 바다와 인접한 ..
2023.04.24 -
230409_제주 4.3 기념성당, 중문성당 둘러보기! 하루 28km 걷기~
대포포구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하던 길~ 230409_제주 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에서 '대포포구'까지 걷기! 엇~~~ 꼭 한 번 가고 싶었던 제주 4.3 기념성당을 버스가 스치듯 지나가고 있어서 바로 하차! 예수 부활 저녁 미사를 보려 했지만, 이미 미사 시간이 지나서 조용하다. 성당 입구도 굳게 닫혀 있어서 주위만 조용히 둘러보기~ 제주 4.3을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중문성당! 차분하게 잠시 기도를 한 후, 성당을 나선다. 천제교를 지나면서 빼꼼 눈에 들어온 선임교 풍경을 잠깐 본 후 드디어 오늘 마무리를 위해 호텔로 향한다. 그나저나, 걷기 기록 세운 날~ 23년 4월 9일!!! 28km 거리, 34,700 걸음이나 걸었다니~ 제주하면 올레라지만 세상에 머선 일이냐곸 ㅎ
2023.04.22 -
230409_제주 중문 대포 해안 '주상절리대'에서 '대포포구'까지 걷기!
제주 하면 '올레길'이 대표적으로 떠오른다고는 하지만 뚜벅이 여행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걷는 시간이 정말 ㅋㅋㅋ (하루 2만 보 이상 걸을 줄 상상도~) 230409_제주 중문관광로 걸어보기~ 노란 유채꽃밭, 중문 색달 해수욕장 풍경! 쨌든 중문 색달 해수욕장을 둘러본 후, '주상절리대'까지 걸어와 버렸다. '주상절리대 ; 각진 바위 화산 기둥'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는 이렇게 위험을 알리는 인형???이라고 해야 하나? (순간 장희빈이 떠 올라 살짝 소름 ㅎㅎㅎ) 요것들 때문에 다가가기 쫌~~~ 겁난다. 주상절리대를 반대쪽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장소가 있는 것 같은데, 그곳은 공사 중이라 출입금지라서 아쉬웠지만 주변을 한 바퀴 돌며 풍경을 느끼기엔 부족하지 않았다. 그렇게 주상절리대를 둘러본 후, ..
2023.04.22 -
230409_제주 중문관광로 걸어보기~ 노란 유채꽃밭, 중문 색달 해수욕장 풍경!
천제연폭포를 둘러보고 선임교를 건너서 230409_제주도 3대 폭포 중 한 곳, '천제연폭포' 3단 폭포 둘러보기! 중문관광로 올레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해 본다. 얼마 안 가서 노란 천연색 유채꽃들이 살랑살랑 바람에 춤을 추며 빛을 내고 있다. 씨사이드 아덴 리조트 내에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ㅎ 관광로에서 바라본 유채꽃도 충분히 아름다워서 잠깐동안 걸음을 멈춰 감상하고, 중문 색달 해수욕장 쪽으로 걷고 또 걷고~ 와~~~~~ 언덕에서 내려올 땐 좋았는데, 다시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려니 체력이 ㅜㅜ 그래도 힘들 때마다 이렇게 뒤를 돌아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그나마 괜춘! 드디어 다시 색달 해수욕장 전망대 쪽으로 올라왔다. 아~~~ㅆ~~~~~ㅋ '바다바라'라는 카페를 지나 해수욕장이 한눈..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