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5_크리스마스 저녁! 갑자기 찾아온 친구의 깜짝 케익 선물~
주말부터 어제까지 너무 달려서 오늘은 하루종일 쉬고 있는데,친구가 늦은 저녁 갑자기 저녁이나 먹자며 찾아왔다. (오늘도 다이어트는 물건너~)분명 혼자 있을 줄 알았다며, 케익 선물을 주겠다며 다짜고짜 제과점으로 끌고가서 급 당황~큰 케익들을 고르길래, 서둘러 내가 직접 집어 든 초코케익!혼족이라 케익 한 두 조각 이상 못먹고 버리는 것보단, 요것이 딱이다 싶어~이것저것 먹다보니 정작 케익은 함께 못 먹고, 친구는 대리를 불러 집으로 가버렸다.크리스마스 케익이니 만큼 오늘 먹어야지 싶어, 친구가 간 후 초에 불을 붙이고 커피와 함께!밤에 초코케익이라니...치킨에 맥주에 케익까지~배불러서 잠은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네!
2018. 12. 25.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