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 느엉 푸엉(Nem Nuong Phuong)'에서 넴 느엉을 먹고 다음 장소로 갈까 하다가250328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2일 차_달랏 '넴 느엉' 현지 맛집 '넴 느엉 푸엉'사실 달랏에 오기 며칠 전부터 심한 몸살감기를 앓고 있던 상황이라 더 이상 움직이는 건 무리가 있어서근처 소소한 맛집 투어를 하기로 했다.베트남에 왔으면 베트남 쌀국수는 먹어줘야지 싶어 달랏에서 유명한 쌀국수 맛집으로...도착한 곳은 오픈한 지 약 50년이 다 되어 가는 달랏 현지 쌀국수 맛집 '퍼 히우(Pho Hieu)'현지인들 뿐 아니라 워낙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잘 알려져 있는 맛집이라서음식점에는 요렇게 한글로 된 메뉴판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때문에 어렵지 않게 쌀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다 보니,먹음직스러운 쌀..

'죽림 선 수도원(죽림 선원 ; Truc Lam Buddhist Monastery)'에서 그랩 바이크를 타고250328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2일 차_불교 사원 '죽림 선 수도원(죽림 선원)'달랏 기차역 인근에 있는 '넴 느엉' 현지 맛집 '넴 느엉 푸엉(Nem Nuong Phuong)'에 도착했다.달랏 여행을 하면 꼭 한 번 맛보고 싶었던 로컬 음식이었는데 이렇게 와서 맛을 보는구나!입구 앞에서 직원들이 숯불에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배가 몹시도 고파와서 ㅎ오자마자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넴 느엉(Nem Nuong)' 주문 완료요~~~주문하기가 무섭게 직원들이 빠르게 테이블 세팅을 해줘서빛의 속도로 점심 식사를 시작했다.라이스페이퍼도 그리웠고..

'알파인 코스터(Alpine Coaster)'인 루지(Luge)를 타며 '다딴라 폭포'에서 시간을 보내다가250328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2일 차_달랏 '알파인 코스터'인 루지를 탈 수 있는 '다딴라 폭포'가까운 거리 풍 호앙(Phung Hoang) 산자락에 위치한 불교 사원 '죽림 선 수도원(죽림 선원 ; Truc Lam Buddhist Monastery)'에 그랩 바이크를 타고 도착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죽림 선원'에 도착해서 산책한 뒤에다딴라 폭포로 넘어가거나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달랏 시내로 돌아간다고 하는데,나는 혼자 여행이다 보니 동선도 내 마음대로...그런데 하필 단체 관광객들 시간과 겹쳐서 여기저기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네~산 꼭대기에 있는 사원이라 그런가 바람..

'리엔 호아 베이커리(Lien Hoa Bakery)'에서 아침식사를 하고,250328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2일 차_달랏 반미 현지 맛집 '리엔 호아 베이커리'에서 아침 식사!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첫 목적지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근교에 '알파인 코스터(Alpine Coaster)'인 루지(Luge)를 탈 수 있는 관광지가 있다고 해서02번 버스를 타고 출발!한 30분 걸렸나? '다딴라 뉴 알파인코스터 라인(Datanla New Alpine Coaster)'이라고 하는루지 출발 장소에 도착했다.입구에서 왕복 탑승권을 구입하고긴~~~~ 줄에 합세해서 내 순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 ㅡㅡ;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내 차례인가욧?루지에 탑승해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신나게 출발해 볼까 했는데,스릴..

새벽 달랏에 도착해 잠깐 눈만 붙였는데, 일어나 보니 아침이네~250327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1일 차_라도 택시 타고 후옌 179 호텔(Huyen 179 Hotel)로~날씨도 이만하면 괜찮고, 우선은 베트남 돈을 찾아야 하니까 VP 은행(VP Bank)으로...돈을 찾았으니 아침 식사나 해볼까 싶어 근처에 있는 반미 맛집으로 향했다.도착한 곳은 반미 & 요거트 현지 맛집으로 유명한 '리엔 호아 베이커리(Lien Hoa Bakery)''나혼산(나 혼자 산다) 달랏 편'에 나오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알려진 바로 그 빵집! Trang chủ - Liên Hoa Đà LạtChuyên cung cấp "Bánh mì ổ truyền thống Việt, các loại bánh ngọt Âu - ..

라운지에서 저녁식사를 먹고 시간을 보내다가 출국장으로 향했다.250327_베트남 달랏 ∙ 나트랑 여행 1일 차_'스카이허브 라운지(SKYHUB Lounge)'탑승동에서 저녁 식사~밤비행기는 항상 피곤 ㅎ정시에 맞춰 출발하는 달랏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럭키! 세 자리 중 나만 자리 배정이 돼서 넓게 누워서 갈 수 있네?그전 발리 여행 때도 그렇고 아무래도 제주항공이 골드 멤버 배려를 해 주는 듯...쨌거나 멤버십 혜택 제대로 누리며 달랏 리엔크엉 국제공항(Lien Khuong International Airport) 도착했다.입국 수속을 빠르게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와, 택시를 타기 위해 라도 택시(Lado Taxi)가 있는 장소로...출국 전 그랩으로 대략 비용을 확인해 봤는데, 많은 사람들의 후기들처럼 ..

면세인도장에서 짐을 챙겨 탑승동으로 향했다.250327_클래식 블루 '만다리나덕(MANDARINA DUCK) ROLLER 21인치 캐리어 RLV14A23'비행기 출발 시간이 밤 9시가 넘다 보니 저녁식사를 하긴 해야 할 텐데면세인도장 옆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나 마티나 라운지 모두 줄이 어마어마...해서 탑승동에 있는 스카이허브 라운지(SKYHUB Lounge)를 이용하기로~예상했던 것처럼 탑승동 라운지는 요렇게 여유가 있어서 바로 입장했다.안내해 주는 테이블에 짐을 놓고 저녁식사로 먹을 음식들을 조금씩 접시에 담았다.그리고 음료도 꼼꼼하게 챙겨서 테이블로...1인석인데 탑승동 풍경도 볼 수 있고, 폰 충전도 할 수 있어 아주 만족!식사를 하기에 앞서 시원한 생맥주 먼저 한 잔 하고, 본격적으로 식사..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버스를 타러 가다가 성 요셉 성당 근처에 있는 반미 로컬 맛집, 반미 마마(Banh My Mama)에 들러 샌드위치를 구입했다. 가장 비싼 3만 동짜리 모둠 반미! 그래봐야 한화 1,500원 ㅎ 잘 포장한 반미를 챙겨 들고, 호안끼엠 호수 앞 정류장에서 86번 공항버스 탑승! 한 시간? 남짓 걸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낮에 비가 와서 그런지, 늦은 저녁 날씨가 제법 선선해서 동남아 날씨가 맞나 의심을... 새벽에 출발하는 항공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공항 내 푸드코트에 자리를 잡고 앉아 포장해 온 반미를 맛봤는데, 살짝 식긴 했어도 생각보다 맛있긴 하네~ 이것저것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먹다 보니 배가 부르긴 하다. 공항에서 딱히 할 것도 없고 해서, ..

일명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맛집 '분짜 흐엉리엔'에서 분짜를 먹고 나왔는데, 240122_베트남 하노이 여행 5일 차_하노이 3대 분짜 맛집, '분짜 흐엉리엔(Bun cha Huong Lien)' 아직 출국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호안끼엠 호수로 돌아와 슬슬 산책을 하며 걸었다. 올 때마다 묘한 매력을 선사해 주는 호안끼엠 호수! 풍경을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동킨 응이아툭 광장을 지나, 성 요셉 대성당을 지나치며 호텔로 돌아가는 길, 웬일로 짜 짜잉 냐터(Tra chanh nha tho) 카페 2층에 자리가 있길래 커피 한 잔 하러 카페로~ 카페 2층에서 내려다본 성 요셉 대성당 야경! 성당 야경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워 보여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잠시 후, 주문한 코코넛 커피가 나왔는데..

'호아로 감옥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왔더니 슬슬 저녁시간이 되었네~ 240122_베트남 하노이 여행 5일 차_베트남 전쟁 포로 수용소, '호아로 감옥 박물관(Hoa Lo Prison Museum)' 하노이를 떠나기 전 마지막 저녁식사를 어디로 가서 먹으면 잘 먹었다고 할까? 고민하다가 오바마 대통령이 하노이에서 먹었다고 해서 화제가 된 하노이 3대 분짜 맛집 중 한 곳인 '분짜 흐엉리엔(Bun cha Huong Lien)'으로~ 음식점에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안내해 줘서 앉았더니, 요렇게 벽면에 '콤보 오바마' 세트 메뉴가 알기 쉽게 붙어 있었다. but 나는 시푸드 롤 & 맥주까지는 생각이 없어서 분짜 단품 하나만 주문! 그런데 정말 빠르게 주문한 분짜가 바로 나와서 깜 놀~ 생각했던 것보단 비주얼이 평..

베트남 왕조시대 황궁, '탕롱 황성'을 둘러보고 240122_베트남 하노이 여행 5일 차_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황궁, 탕롱 황성(Thang Long Imperial Citadel) '호아로 감옥 박물관(Hoa Lo Prison Museum)'으로 운영되고 있는 호아로 수용소(Hoa Lo Prison)로 향했다. 호아로 수용소는 프랑스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정치 수용소였으며, 베트남 해방전쟁 때 포로수용소였다고 한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비슷한 역사적인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 지금은 당시의 사진과 기록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하노이를 떠나기 전 한 번 오고 싶었던 장소! 티켓을 구입하고 관람을 위해 내부로 입장했는데, 관람은 입구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서..

기찻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동안 머물다가, 본격적인 하노이 주변 관광에 나섰다. 240122_베트남 하노이 여행 5일 차_독특한 풍경이 매력적인 핫플, 하노이 기찻길에서 커피 한 잔! 1800년 대 자롱 왕조 시대에 건설되었다는 하노이 깃발탑(The Flag Tower of Hanoi)을 지나 베트남 왕조시대 황궁이었던, '탕롱 황성(Thang Long Imperial Citadel)'에 도착!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갔는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지 광장 잔디밭에서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온갖 조형물, 구조물들이 설치되고 있었는데, 행사 날짜를 보니 다음 주부터였네 ㅎㅎㅎ 무튼 작업이 한창인 광장을 지나니 탕롱 황성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도안몬 문(Doan Mon)이 모습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