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소나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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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6_콜롬비아 아마소나스 (Leticia Amazonas) 여행_아마존 강 투어 (Amazon Lagos Yahuarcaca) 인디헤나스 아마존 원주민 마을!
계속해서 변하는 아마존 강을 지나 배가 도착한 곳은 인디헤나스 원주민 부족 마을!일반적인 마을을 지나관광객을 위해 지어진 일종의 체험 마을에 도착했다.연잎이라고 해야 하나? 무튼 큰 수중 식물들이 강 위를 수 놓았는데,그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하루 코스로 투어를 할 때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고 하는데,우리는 반나절 코스라 따로 식사는 없고, 이곳에서 쉰 다음에 숙소로 돌아간다고...마을 회의장? 집회장이라고 하는 곳에는원주민 부족의 전설을 담은 조각물과 그림들이...핑크 돌고래가 남자였네ㅋㅋㅋ강으로 이어진 전망대는 어디까지 이어져 있을지 궁금하기는 한데,차마 물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으니~끝에서 인증만 하고 언넝 그룹으로 복귀!마을 중앙에는 알록달록 앵무새들이 나무에 앉아 있었는데,우리들을 보니 막..
2017.03.11 -
170216_콜롬비아 아마소나스 (Leticia Amazonas) 여행_아마존 강 투어 (Amazon Lagos Yahuarcaca) 핑크 돌고래
아침 일찍 아마존 강 투어를 위해 호스텔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곧이어 툭툭이가 호스텔로 와서 콜롬비아 부부와 함께 아마존 강으로~ 고! 고! 우리를 안내할 배로 가기위해 강 위의 나무판 다리를 건너는데, 왜이리 두 다리가 후들거리는지..ㅋㅋㅋ 무튼 가이드 아저씨와 부부와 함께 배에 무사히 올라 출발! 모터로 가는 배이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엔 살짝 불안해서ㅜㅜ 그런데 그런 불안도 잠시! 배가 강 위를 질주하니, 기분이 어느새 어린아이처럼 좋아지네~ㅋㅋ 강 위의 집들, 배를 타고 오고 가는 아마존 주민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다. 투어를 함께 하는 콜롬비아 부부도 신이나서 우리 모두 함께 단체 컷! 결혼 기념일이라 아이들 떼어놓고 온 여행이라고 들떠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니, 나도 한 장 찍어주네~ㅋㅋㅋ..
2017.03.08 -
170216_콜롬비아 아마소나스 (Leticia Amazonas) 여행_아마존 투어를 위해 지낸 호스텔! 까사 데 라스 팔마스 (Casa de las palmas house hostel) 강추!
아마존에서의 짧은 1박 2일 일정!때문에 투어는 반나절 투어로 만족해야만 했다.(이럴 줄 알았음 2박 3일 정도로 왔음 딱 좋았을 것을...) 무튼 내가 하룻밤 지낸 호스텔!까사 데 라스 팔마스 (Casa de las palmas house hostel)지금까지의 호스텔들이 다 만족스러웠지만,레티시아에서의 호스텔은 정말 강추! 그래서 블로그에 올린다.우선 호스텔 비용이 저렴하고 (6인 도미토리가 25,000페소 - 9,000원 정도)물론 여러 종류의 룸이 있다. 싱글룸까지...젊은 두 형제와 친구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호스텔 분위기가 밝다.비용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면 더 좋은 호스텔 또는 호텔에서 지내면 좋겠지만,저렴한 비용 대비 괜찮은 숙박을 원한다면 이곳이 최고의 장소인 듯...그리고 아침으로 과..
2017.03.08 -
170215_콜롬비아 아마소나스 (Leticia Amazonas) 여행_아마존 강에서 살아가는 콜롬비아인들의 생활 모습!
산탄데르 광장과 레티시아를 둘러본 후, 아마존 강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헉~ 그런데, 얇은 송판?으로 된 강 위의 다리들이 연결 연결 된 집들이 있네~신기하기도 하고, 살짝 겁이 나기도 하고...ㅋㅋㅋ정말 강위에 마을이 있구나!!!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집들은 하나같이 아마존 강 위에 있었고,교통수단은 나룻배...보기에도 아찔해 보이는데,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갈까...한편으론 걱정이~그 와중에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꼬마아이가배에서 능숙하게 노를 젓고 있는데, 내 시선에서는 살짝 안쓰럽기까지 했다.(어디까지나 이방인의 시선으로 봤을 땐...)하지만, 강 위에는 많은 주민들이 배를 타고 이곳 저곳을 평범한 일상처럼 다니고 있었다.우리들이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처럼...아마존 강 줄기를 따라..
2017.03.07 -
170215_콜롬비아 아마소나스 (Leticia Amazonas) 여행_레티시아 아마존 박물관 에트노그라피코(Museo Etnográfico)
레티시아 산탄데르 광장(Parque Santander) 뒷쪽으로 걷다가 시야에 들어온 핑크색 건물!알고보니 도서관 겸 에트노그라피코 박물관(Museo Etnográfico)!규모는 크지 않은 것 같아 들어가보니 무료네~박물관에는 레티시아 인디헤나스 원주민들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르메니아 킴바자 오로 박물관에서 사진으로 봤던 원주민들의 유물들을실제로 보니 신기~ (개인적으로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 등을 좋아해서 ^^)그들이 사용했던 생활 도구, 활동 도구들! 인디헤나스 고대 유물을 직접 보고 있다는 것에나도 모르게 맘이 설레였다. 독창적인 문양, 그림, 형태...나 역시 조금은 비슷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짧은 시간이지만 머리에, 가슴에 하나하나 담아가는 것이 많아서 무한 기쁨~컴 ..
2017.03.07 -
170215_콜롬비아 아마소나스 (Leticia Amazonas) 여행_아마존의 눈물을 찾아 아마소나스 레티시아로 고!고!
이번 휴가중에서 가장 기대가 큰 곳!아마존의 눈물을 확인하기 위해~ 이른 아침 빌자 데 레이바를 나섰다.버스를 타고, 거의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보고타 공항!다행히도 비행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서...드디어 레티시아 아마소나스(Leticia amazonas)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출발! 비행기를 타면 처음 타는 사람처럼 늘 설레인다.보고타 시내를 지나~특이하게 생긴 구름을 지나다 보니,어느새 긴 뱀 처럼 구불구불 아마존 강이...설레임 가득 담고 도착한 레티시아 공항!호스텔까지 택시를 타고 갈까? 했지만 비가 막 왔다 그쳐서 인지 많이 덥지 않아 레티시아 구경도 할 겸 천천히 걷기로~걷다보니, 인디헤나스 원주민 복장을 한 아이들이 경찰들과 기념사진을 찍길래 나도 한 장!(걷기를 잘 했으...ㅋㅋㅋ..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