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여행_해외/라오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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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왓캉(Wat Kang) 사원 주변 로띠, 샌드위치 노점 거리에서 로띠 한 접시!
방비엥 야시장을 둘러본 후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소박해서 더 정감 가는, 방비엥 야시장 풍경! 다시 '피팡쏨's 레스토랑'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유는??? 요렇게 '피팡쏨's'를 못 가서 있는 왓캉(Wat Kang) 사원 주변으로 로띠, 샌드위치 노점 거리가 형성돼 있는데, 여기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군것질을 하길래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ㅎ 반미 샌드위치는 배가 부를 것 같고, 간단하게 로띠 한 접시에 맥주 한 잔? ㅋㅋㅋ 어디서 먹을까 둘러보는데, 마침 아들이 엄마한테 재롱을 떨고 있는 한 노점의 모자간 모습이 예뻐 보여서 여기로 선택! 로띠 하나 주문하자, 라오스 이모가 바로 뚝딱뚝딱 조리 중! 엄마랑 같이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 거니? 물으니, 아들이 어찌나 수줍..
2023.12.13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소박해서 더 정감 가는, 방비엥 야시장 풍경!
라오스 방비엥에 와서 블루라군에 남싸이 전망대 그리고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신닷까지 클리어했으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꽃보다 청춘' 방비엥 신닷 맛집 퓨전 샤부샤부, '피핑쏨's 레스토랑' '오랜만에 잘 먹었다'라고 연신 혼잣말을 해대며, 소화라도 시킬 겸 좀 움직여야겠지? ㅎㅎㅎ 어두워진 거리를 찬찬히 걷다 보니 어느새 야시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비행기에서 봤던 단체로 관광을 오신 어르신들이 여기에 다 계셨었네 ㅎㅎㅎ 야시장 입구에서부터 한국말들이 너무 많이 들리다 보니 이곳이 한국인지 라오스인지 구분이 잘~ 살짝 정신이 없어서 바로 자리를 피해 시장 안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눈앞에 펼쳐진 야시장은 생각보다 규모도 작..
2023.12.12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꽃보다 청춘' 방비엥 신닷 맛집 퓨전 샤부샤부, '피핑쏨's 레스토랑'
알차게 '블루라군 1'까지 둘러보고 났더니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꽃보다 청춘'에서 '블루라군 1'을 보며 라오스 여행을 계획했는데...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즐겁기만 하다. 버기카 반납까지 무사히 마치고 씻기 위해 호텔에 도착하니 선셋 투어들이 막~ 시작되고 있는지 열기구에, 파라모터, 패러글라이딩이 앞다투어 해 질 녘 하늘을 수놓고 있다. 그런 하늘 풍경이 예뻐서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한참 동안 숙소 발코니에서 하늘 멍~~ 을 즐기다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주섬주섬 나갈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섰다. 방비엥에서의 첫날이자 마지막날 ㅎ 손꼽아 기다린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은, 한국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찾는다는 바로 그곳! '꽃보다 청춘'에서 방영된 방비엥 신닷 퓨전 샤부..
2023.12.12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꽃보다 청춘'에서 '블루라군 1'을 보며 라오스 여행을 계획했는데, 드디어 오게 되는구나!
방비엥 버기카 투어를 하면서, 블루라군 2, 3 그리고 남싸이 전망대까지 둘러보며 대만족을 했지만, 그럼에도 설레고 기대되는 마지막 남은 코스, '블루라군 1' '블루라군 1'은 '꽃보단 청춘'을 통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의 라오스 여행 열풍을 일으켰다. 물론 나 역시, 비현실적인 풍경에 빠져 라오스 여행을 버킷리스트에 추가! 그런데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그 장소에 도착! 티켓을 구입하고, 라군으로 향하는 길~~ 블루라군 2, 3 과는 다르게 많은 관광객들, 상인들로 시끌벅적하다. 먹거리 골목을 지나니, 먹고 마시며 쉴 수 있는 테이블과 '꽃청춘'에서 봤던 바로 그 '블루라군 1'이 눈앞에~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다른 라군들과는 다르게 유일한 천연 라군이라 그런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2023.12.11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비현실적인 뷰를 볼 수 있는 방비엥 최고의 전망대, '남싸이 전망대'
라오스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봐야지 싶은 것이 몇 개가 있었다. 블루라군, 꽝시폭포, 탁발 의식 그리고 남싸이 전망대!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 2'와 '블루라군 3'까지 만족스럽게 둘러보고, 세 번째 코스로 남싸이 전망대를 선택! 왜??? 뚝배기라면을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지 ㅎ 입구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구입하고 전망대로 가는 초입, 이렇게 어느 정도 갖춰진 트래킹 코스를 따라 올라갔다. 그런데 점점 올라가는 길이 가팔라지는가 싶더니, 그 이후부턴 그냥 자연 그대로의 험한 산세...ㅎㅎㅎ 때문에 이후 사진이 없다.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 길이라 그저 전망대를 향해 최대한 조심히 그리고 신속하게 오르고 또 오르는 데에만 초집중! 그렇게 숨이 넘어갈 정도로 힘들게 오르다 보니, 어느덧 ..
2023.12.10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버기카로 만끽하는 방비엥의 푸른 자연 풍경들, 소박한 사람들!
시크릿라군(블루라군 3)에서 뚝배기라면까지 먹었으니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아름다운 '시크릿라군(블루라군 3)'에서 먹는 '뚝배기 라면' & '비어라오' 방비엥 버기카 투어는 반이상 성공한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버기카를 타면 탈수록 버기카 투어에서 블루라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버기카 투어의 찐 재미는 이렇게 방비엥 곳곳의 멋진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이라는 걸... 여유로워 보이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들! 논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도 버기카가 지나갈 때면 살짝 고개를 들고 경계하다가 어느새 자기 할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었고, 특히나 마음의 큰 울림을 느꼈던 건, 이방인이 지나갈 때마다 어린아이, 성인들 할 ..
2023.12.09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아름답고 청량한 '시크릿라군(블루라군 3)'에서 먹는 '뚝배기 라면' & 라오스 라거맥주, '비어라오'
조용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방비엥 '블루라군 2'를 둘러보고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버기카 타고 첫 번째 목적지, '블루라군 2'로 출발! 두 번째 목적지인 '시크릿라군(블루라군 3)'을 향해 가는 길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길가에 방목되어 있던 소 무리와 대치하는 상황이 ㅎㅎㅎ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소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천천히 버기카 움직이기~ 다행히 소들도 막고 있던 길을 비켜주면서 평화롭게 상황은 종료되었다. 그렇게 소 무리를 지나 시크릿라군으로 가는 길 풍경은 정말 예술! 평범해 보이지만, 요즘 흔하게 볼 수 없는 풍경이라 그런가 버기카를 몰고 이동하면서 몇 번을 가다 서다를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소박한 절 풍경도, 옥 빛 내천이 흐르고 있는 다리..
2023.12.08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버기카 타고 첫 번째 목적지, '블루라군 2'로 출발!
아침식사로 라오스 이모가 만들어 준 반미 샌드위치를 든든하게 먹고,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샌드위치 골목에서 '반미 샌드위치 & 망고 셰이크'로 아침 식사! 버기카 렌트하러 가는 길에 잠깐 강 구경! 평화롭단 표현이 정답일 듯한 풍경이다. 본격적인 액티비티를 위해 툭툭이를 타고 방비엥 시내를 지나쳐, 버기카 투어샵에서 버기카 인수까지 완료했다. 비포장 길을 달리다 보면 흙먼지가 상당하다길래 중무장을 철저히 하고, 오늘의 첫 번째 코스를 향해 출발! 방비엥에서 버기카를 렌트해서 블루라군 투어를 할 땐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블루라군 2'와 '블루라군 3(시크릿라군)'을 먼저 갔다가, 남싸이 전망대 트래킹 후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블루라군 1(꽃청춘 블루라군)'을..
2023.12.07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샌드위치 골목에서 '반미 샌드위치 & 망고 셰이크'로 아침 식사!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둘러본 후 할리스 커피에서 환전 등 일을 보고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_방비엥에서 맞이하는 아침! 환전, 버기카 예약으로 하루 시작~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숙소 앞 길가에는 요렇게 폿이모, 엄이모, 앳이모 등 많은 라오스 이모들이 반미 샌드위치를 팔고 있는데, 저의 선택은요??? 앳이모를 선택 ㅎㅎㅎ (메뉴, 맛, 가격은 거의 비슷하니, 끌리는 곳으로 선택하면 됨) 아침식사로 메뉴판 3번 비프 베이컨 오믈렛 치즈 양파 반미와 망고 셰이크 주문! 두 개 합쳐 60,000낍!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3,500원 정도~ 가성비 찐 갑이다. 메뉴를 선택하자마자 이모가 즉석에서 반미를 열심히 조리하고 있는데 바게트빵 크기가 어마어마 허다. 빵안에 들어가는 각종 내용물도 ..
2023.12.06 -
231118_라오스 여행 2일 차 : 방비엥_공기 좋은 방비엥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환전, 버기카 예약으로 하루 시작~
밤 비행기로 라오스에 도착해 새벽이 되어서야 숙소 체크인! 231117_라오스 여행 1일 차_라오스 여행~ 퇴근 후, 밤 비행기로 Go! Go! 잠을 제대로 잔 건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몇십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루틴이 있다면 그건 새벽 5시 전후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잠에서 깨어난다는 슬픈 현실! 역시나 방비엥에서도 유효했다. 뭐~ 그 덕에 일찍 일어나 커튼을 치니, 이곳이 방비엥이라는 것을 실감 나게 해주는 아침 풍경! 3층이 아닌 2층이라는 것도 바로 알게 해주는 뷰 ㅡㅡ; 아쒸! 바로 방 바꿔야지 결심했지만 ㅎㅎㅎ 결국 귀찮아서 나중엔 그냥 이 방을 계속 사용하기로... (아마도 이걸 노린 듯) 하지만 풍경 보는 건 잠시 미루고, 다음날 '루앙 프라방'으로 가는 열차 먼저 예약하느라 초 ..
2023.12.06 -
231117_라오스 여행 1일 차_'꽃보다 청춘 ; 라오스 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 떠나는 라오스 여행~ 퇴근 후, 밤 비행기로 Go! Go!
오래전 '꽃보다 청춘 ; 라오스 편'을 보고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찾아보니 벌써 9년 전 방송이었다. 세월 참... '한 번은 가야지~~'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코로나로 또다시 몇 년을 미룬 끝에 드디어 라오스로 출발한다. 굿! 퇴근 후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고! 고! 이전 여행에선 출국심사 후 바로 탑승구로 이동했는데, 이번엔 면세점에서 가족들 선물을 구입한 게 있어서 잠깐 면세점 인도장으로~ 주문한 신세계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대기번호표를 받아 들고, 차례대로 소소한 선물을 하나씩 잘 챙겨 넣는다. 아~~~ 그리고 지난 태국 여행 때 방콕공항에서 보조배터리 하나를 압수당해서 요렇게 추가로 구입 ㅜㅜ 무튼 인도장에서 주문한 상품들을 빠짐없이 받아 들고, 라오스행 ..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