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디오(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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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_코이카 기관파견 671일차 : 콜롬비아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서의 마지막 수업,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어느덧 이곳 콜롬비아에서의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수업날! 내일이면 아르메니아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보고타로 가기 때문에,오늘 컴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수업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그동안 활동하며 입고 사용했던 옷, 가방, 학용품, 악세사리, 전자제품 등...학생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것들로 준비한다고 했는데, 좋아라 할지는 잘 모르겠네~무튼 수업 시간에 맞춰 기간으로 고! 고!이벤트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교실로 부르니~모두들 기대에 찬 얼굴들이다.그동안 가장 많이 정 들었던 컴디 학생들!추첨은 코워커 친구 페르가 도와주기로~가장 성실하고 감각도 있는 안젤로에게 가방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처음부터 나를 많이 도와 준 마우리시오는 신발을 받고 펄쩍 뛰며 좋아..
2018.04.12 -
180224~25_오랜만에 콜롬비아 낀디오(Quindío) 살렌토(Salento), 부에나비스타(Buenavista) 주말 나들이!
작년 이맘때 쯤 내가 있는 아르메니아로 주말 나들이를 오셨던 코이카 보고타 사무소 코디님!내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한 번 더 오신다고 하시더니 오늘 드디어 오셔서~오랜만에 킨디오 주변 마을 나들이를 나섰다.지난 번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갔던 살렌토 마을의 코코라 언덕에 도착했는데,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구름이 잔뜩 낀 날씨~ 맑은 날씨의 코코라 언덕은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겠구나!한국으로 복귀하기 전 꼭 한 번은 맑은 날씨의 코코라 언덕을 보고 말리라~무튼 다시 살렌토 마을로 돌아왔는데, 날씨가 맑아진다. ㅡㅡ; (약 올리니?)그래도 요즘 계속해서 아르메니아에선 비가 왔는데, 간만에 맑은 날씨 좋으네~게다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앉아보지 못했던 2층 카페 테라스 자리가 오늘 웬일로 한 자리 비어 있어서ㅋ냉..
2018.02.28 -
171230_콜롬비아 피하오(Colombia Pijao Quindío) 여행_피하오 연말 축제(Carnavales de Fin de Año Pijao)보러 갔다가...
오늘은 피하오(Pijao Quindío) 마을에서 축제(Carnavales de Fin de Año Pijao)가 있는 날이다. 킨디오 주에서 공식적으로 피하오에서만 축제를 한다기에 아침부터 준비하고 피하오에 도착! 오후 1시 피하오 마을의 말 행진(Desfile de Caballistas de la región)을 시작으로 각종 축제가 이어지고, 저녁 7시 부턴 콘서트가 있다고 했는데... 오후 2시, 3시가 넘어가도 말 행진은 깜깜 무소식! 공원에 축제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은 그저 한가롭게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답답해서 경찰에게 물어보니 4시부터 행진이 시작된다길래, 동네 한바퀴 돌기~ 몇 번 와봤지만, 바뀐 건지 아님 내가 못 본건지 새로운 벽화도 눈에 띈다. 뭔가~~~뭔가~~~~ 마을하고 ..
2018.01.03 -
171220_해 뜨는 아침 풍경이 예뻐서 눈을 뜬다!
오늘따라 유독 창 밖으로 새어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눈부셔 블라인드를 걷고 보니핑크빛 햇살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이런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참~ 좋다!
2017.12.22 -
171216_오랜만에 콜롬비아 친구 조바니 집에서 식사하고, 드라이브 하고~
몇 번을 거절했더니, 오늘은 혹시 시간 괜찮냐며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콜롬비아 친구 조바니!살짝 미안해서 괜찮다고 하자 자기 집에서 점심이나 먹자며~그런데, 많이도 준비했네^^무튼 식사 후 오랜만에 조바니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러 나섰는데,근처 꼴레히오에서 애들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서 갔더니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이다.잠깐동안 애들 춤추는 모습 보다가,가정집 같은 숨은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소품이 갖고싶을 만큼 예쁘네~여유롭게 커피 한 잔 씩 하고,아르메니아 외곽 도로 타고 해지는 풍경 보며 드라이브~간만에 둘이 드라이브하니 기분 좋네!
2017.12.19 -
171213_코이카 기관파견 552일차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학생들 디자인 전시회 02_드디어 전시회 시작! 멋있어도 너무 멋있는 우리 학생들~ 최고다!
8시가 되자, 다른 그룹학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디자인 그룹 동으로 왔다. 저마다 자신의 작품 앞에서 열심히 대기 중인 학생들!오늘의 인기는 까밀라가 독차지?ㅋㅋㅋ남학생들은 서로 까밀라가 여자친구라고 하지만, 까밀라는 차갑게 '넌 그냥 친구야'라고 말하는 카리스마!! 아주 멋짐!무튼 다른 그룹 학생들 역시 작품을 보는 모습들이 꽤나 진지하다.그런데, 오늘 새삼 느낀 건, 우리 그룹 학생들 완전 멋지다는 것!수업 할 땐 천상 학생들이었는데,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땐 정말 프로였다.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작품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니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작품을 보면 볼수록 왠지 더 멋있어 보일 듯~말 빨 좋은 크리스티안 다비드는 역시나 청중을 모은다.ㅋ 모든 관람객들이 ..
2017.12.15 -
171213_코이카 기관파견 552일차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학생들 디자인 전시회 01_열심히 전시회 준비하는 학생들~
출근하기 전 하늘을 보니 (요즘 계속 비가와서 집을 나서기 전 밖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정말 오랜만에 구름 한 점 없이 하늘이 맑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ㅋ오늘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 학생들의 그동안 열심히 만들고 디자인 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날!때문에 6시 부터 모두들 전시회 시간에 맞춰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인다.각자 또는 팀으로 전시 테이블에 작품들을 디피 하는 학생들~처음 만났을 땐 정말 하나도 모르던 학생들이 어느덧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전시하는 걸 보니예쁘고 대견하고, 뭐~~ 그렇다.어제는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 그리고 오늘은 컴 디자인 학생들~작품 전시회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니, 그냥 나도 모르게 여러 생각들로 복잡하다.뭐~ 그런 생각도 잠시...학생들이 바삐 움직이니..
2017.12.15 -
171212_코이카 기관파견 551일차 :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 프로젝트 발표 날! 멋지다~
오늘은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이 1년 6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발표하는 날!아침 일찍부터 도와 달라고 해서 갔더니, 풍선 불기를 모두 나한테 떠 넘기는 나쁜 쒜끼들~뭐~ 밤새 먹지도 못하고 작업 하느라 정신없었으니까 이해한다.ㅋㅋㅋ무튼 드디어 프로젝트 발표! 동료 강사 후안이 방문한 사람들에게 인사말과 학생들에 대한 설명을 한 후드디어 1 그룹 발표!그런데, 평소 까불 까불 하던 학생들이 오늘따라 진지하고 의젓하다.발표가 끝난 후, 방문객을 초대해 게임 시연 하는 시간을 갖었는데저 시연 하던 사람이 게임회사에서 나온 직원이었다.(나중에 1그룹 학생들 4명 모두 인턴으로 채용 하기로~ : 우리기관은 1년 6개월 수업 후 6개월 인턴 실습을 해야 한다)생각이상으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 나도 깜짝 놀..
2017.12.14 -
171211_코이카 기관파견 550일차 : 기관 교직원 모두와 함께 촛불의 밤 축제 쫑 파티!
연휴를 잘 보내고 새벽 출근 하려니 힘드네~ㅋㅋㅋ뭐 그래도 교무실에 도착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니 기분은 좋아진다.내일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비디오 게임 그룹 학생들은 열일 중...나름 예쁘게 디자인 해서 준 초대장을 보니, 괜히 아쉽고 서운하기도 하네 ㅜㅜ무튼 오늘 저녁엔 지난 목요일 촛불의 밤 축제를 마치고, 기관 교직원 모두 함께 모여 쫑 파티를 하는 날이다.작년에는 처음이라 새롭고, 올해는 마지막이라 아쉬운 쫑 파티 날!우리 기관 뿐 아니라 킨디오 주의 모든 세나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도 하고 춤도 추고...초대가수도 불러 나름 파티 내내 시끌벅적 하다.한가지 달라진 점은, 작년엔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센트?를 추첨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올해는 딱 두명만 추첨! 대신 상품은 ..
2017.12.14 -
171208_아르메니아 킨디오 콜롬비아 공항(Armenia Aeropuerto Internacional El Edén)에서 콜롬비아 최고의 커피들 구경하기!
오늘부터 (금요일)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아침일찍 빌자 데 레이바(Villa de Leyva Boyaca)로 가기 위해 아르메니아 공항으로 향했다.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킨디오 주의 대표적인 커피 카페 킨디오(Café Quindío) 모카푸치노 한 잔 하면서~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킨디오 주의 대표 커피가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향했다.우리나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요즘 콜롬비아 커피에 관심이 많다.ㅋ첫번째로 KABÚ 카페!http://kabucafeytradicion.com/킨디오 주의 칼라르카(Calarcá Quindío) 커피~ 본 적이 있는 것도 같고...다음은 세뇨르 쎄(SEÑOR C)!http://senorc.wixsite.com/home이 커피..
2017.12.13 -
171207_아르메니아 킨디오 콜롬비아 촛불의 밤 축제!(La Noche de las Velas) 04_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은 불꽃 축제!
촛불의 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불꽃 축제지!작년엔 학생들하고 노느라 불꽃 축제를 못 봐서, 올해는 늦지 않게 우니센트로로 고! 고!백화점 가는 길 촛불 장식들이 아름답기만 하다.드디어 늦지 않게 우니센트로 앞에 도착!그런데, 축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반이나 늦게 불꽃 축제 시작이라니...피곤하다.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늘어난다. 난 계속해서 사람들 덜 붐비는 곳으로 장소를 옮기고 또 옮기고~그러는 사이 드디어 불꽃이 하늘로 솟아 오른다.불꽃이 하늘을 수 놓는 순간 사람들의 환성소리!나 역시 불꽃을 직접적으로 본 건 정말 오랜만이라 설렌다.규모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그럼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에 나도 모르게 넋을 잃는다.계속해서 하늘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불꽃!어두운 하늘에..
2017.12.12 -
171207_아르메니아 킨디오 콜롬비아 촛불의 밤 축제!(La Noche de las Velas) 02_거리를 가득 메운 크리스마스 화려한 불빛들~
기관에서 축제를 즐기다가 거리를 둘러보기로 했다.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정말 예쁘고 화려하게 장식한 풍경이 참 아름답다.촛불의 밤 축제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축제에 들어가는 콜롬비아!가톨릭 국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런 축제가 한 편으로는 특별하게 다가왔다.직접 만들었다며 빨리 와서 사진찍으라는 아주머니의 손짓에 다가갔는데산타할아버지와 성모마리아 인형이 참~~귀엽네^^가까운 곳 북극성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조명의 집으로 가니북극곰 인형 옆에 할아버지께서 의자에 앉아계셨는데, 급 산타할아버지가 떠올랐다.거리는 촛불들이 환하게 수놓고, 주민들은 정말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는 것 같았다.소박한 집들 사이에서 환하게 빛나는 촛불들이 어느새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밤에 있는 불꽃 축제를 기다리며 좀 더 ..
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