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쓰의 스태디(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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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4_칠레(Chile) 여행_산티아고 마포초 강(Río Mapocho) 주변 둘러보기! 거리 노점 닭튀김도 먹고, 저녁시장 구경도 하고~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을 둘러본 후 해가 지기 전까지 위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가는 중간에 있는 산토 도밍고 성당(Iglesia de Santo Domingo)!산티아고 주변으로 정말 많은 성당이 있는 것 같다.성당을 지나 좀 더 올라가니 마포초 강(Río Mapocho)을 끼고, 해군 기념비(Monumento al combate Naval de Iquique)가 작은 공원에 자리잡고 있다.그 앞으론 조형물도 보이고,길 건너편엔 마포초 센트로 문화 역사 건물이 지는 해를 등지고 있다.마포초 강까지 온 김에 다리를 건너가 보기로 하였다.위쪽으로 독특한 성당이 보이길래 한 번 가보기로... 이때가 아마도 9시가 넘은 시간일 것이다.성당에 도착하니, 프라하의 아기예수 성당(Parroq..
2018.02.14 -
180124_칠레(Chile) 여행_산티아고(Santiago de Chile) 센트로 모네다 대통령 궁(Palacio de La Moneda),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메트로폴리탄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Santiago)!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7시 정도!그런데 다행인 건지 해가 아직도 쨍쨍하다. 짐을 두고 숙소에서 나와, 서둘러 모네다 궁전으로~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모네다 궁전(Palacio de La Moneda)에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칠레 대통령이 관저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가? 주위로 접근하지 못하게 바리게이트를 치고 있어서오히려 사진 찍기는 좋네~ㅋㅋㅋ궁전을 중심으로 광장 주변이 참 멋지고 깔끔하다.모네다 궁전과 광장을 둘러 본 후, 아르마스 광장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던 중산티아고 법원(Palacio de los Tribunales de Justicia de Santiago)에 도착했다.법원 중심으로 있는 몬트 바라스 광장(Plaza Montt Varas)도 참 멋지네~페루와 볼리비아를 거쳐와서 그런..
2018.02.14 -
180124_칠레(Chile) 여행_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로 출발!
여행 전 교통수단을 예약하면서 가장 바보같은 짓을 한 것은,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로 가는 비행편을 오전이 아닌 오후로 예약한 것이다.결제를 클릭 하는 순간, 잘못 예약한 것을 알았지만 저가항공의 특성상 환불과 교환이 안되서 ㅜㅜ티켓을 일찍 구입하면 저렴한 줄 알고 구입했지만, 할인 전 구입한 티켓이라 금액도 저가가 아닌 걸 알고 두 번 빈정상했지...구입 후, 딱 일주일 후에 할인 티켓이 풀려서 ㅜㅜ (무튼 아타카마는 처음부터 이렇게 안맞았다)때문에 뜨겁고, 건조하고, 흙먼지 휘날리는 아타카마에 오전까지 빈둥거리다가터미널에 도착! 아타카마에서 칼라마 공항까지 가는 11시 15분 버스를 타기 위해,찜통같은 터미널에서 대기 타는 중.....
2018.02.14 -
180123_칠레(Chile) 여행_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투어 03_코요테 바위(Mirador de Kari/Piedra del Coyote) 카리 전망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선셋~ 붉게 물든 계곡!
내가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 온 이유는오로지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투어 중에서도 코요테 바위(Mirador de Kari/Piedra del Coyote) 카리 전망대에서의 선셋을 보기 위해서 였다.드디어 달의 계곡 투어 마지막을 장식하는 선셋을 보기 위해 코요테 바위가 있는 장소로...드디어 도착한 카리 전망대(Mirador de Kari)!코요테 바위가 가장 핫 하지만, 전망대 계곡 전체가 모두 장관이다.코요테 바위 비슷한 ㅋㅋㅋ 바위에 앉아 일단 사진 한 장 찍고,해가 지기를 기다린다.하지만, 기다리는 자체가 그냥 기분 좋고 행복할 뿐...달의 계곡에 전세계 여행객들이 오는 이유가 선셋을 보기 위해서인데,오늘의 해 지는 풍경은 정말 최고..
2018.02.14 -
180123_칠레(Chile) 여행_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투어 02_화성의 계곡 또는 죽음의 계곡(Valle de Marte o Valle de la Muerte)으로 불리는 소금 사막으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투어 중 첫번째 코스인 동굴 트레킹을 끝내고,두번째 코스인 화성의 계곡 또는 죽음의 계곡(Valle de Marte o Valle de la Muerte)이라고 불리는소금 사막에 도착했다.진짜 황량한 사막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사막 여기저기 허옇게 소금이 있다. 잘은 모르지만, 옛날 바다 였던 장소라 그렇다고...(진짜 잘 모름)이름 그대로 화성의 계곡(Valle de Marte)이라고 해도 어울리고,죽음의 계곡(Valle de la Muerte)이라고 해도 잘 어울리는 사막이다.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배경으로,계곡 위에서 사진 한 장 찍었는데, 정말 수십장 중에 한 장 간신히...ㅋㅋㅋ (얼굴은 거북이 등가죽 마냥 심하게 뒤집어 졌다)우리나라 사람들하고 외국인..
2018.02.14 -
180123_칠레(Chile) 여행_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에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투어 01_달의 사막 동굴 트레킹, 혹성 탈출!!!
마을을 둘러보다가 투어 시간에 맞춰 투어사로 갔다.예정된 오후 4시에 버스 탑승!(차량 앞에 있는 세뇰리따가 투어사 직원)세뇰리따에게 어제 예약했던 달의 계곡 투어! (가격은 살짝 비싸게 준 것 같지만, 뭐~~~)일행을 싣고 버스가 출발했는데, 얼마 안가서 이렇게 황량한 사막이...그리고 곧 도착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매표소?선셋 시간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 듯...매표소 앞이 정신이 없다.매표소 안에 들어가 개별적으로 입장권을 구입하고,버스는 다시 출발한다.날씨가 너무 뜨겁고 건조하고 더워서 ㅜㅜ 사실 벌써부터 지쳤다.조금 더 가자 입장권 확인하는 장소?가 나오고단체로 입장권을 확인한 후 또 다시 달의 계곡을 향해~투어사 마다 순서는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우리 버스는 첫번째로 ..
2018.02.14 -
180123_칠레(Chile) 여행_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 마을 둘러보기!
어제 놓았던 정신을 오늘은 단단히 챙기기로 하고 호스텔을 나섰다.여행 전 계획은 도착하는 날 달의 계곡 투어를 하고, 다음 날 하루 투어를 하려고 했었는데어제 버스 고장으로 강제로 쉬게 되면서 오늘 달의 계곡 투어로 변경을...억지로 하려면 오전에 다른 투어를 먼저 하고, 오후 달의 계곡 (4시 부터~) 투어를 할 수 있지만,이곳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무난하게 달의 계곡 투어(Valle de la luna)만 하고 아타카마는 서둘러 떠나기로~ (이미 이곳에서의 정은 뚝 떨어져서ㅋㅋㅋ)투어 시간 전에 센트로를 찬찬히 둘러본다.살짝 외곽에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레스토랑도 보이고, (관광도시라 물가가 정말~)아타카마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 매장도 눈에 띈다.다양한 물건들이 있는데,..
2018.02.14 -
180122_칠레(Chile) 여행_우유니(Uyuni)에서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San Pedro de Atacama)로~ 드디어 칠레 여행 시작!
볼리비아 우유니(Uyuni)에서 새벽 5시 크루즈 델 노르떼 버스를 타고 드디어 칠레로 이동!자다 깨다 와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지만, 창 밖을 보니 왠지 칠레에 가까이 온 듯한 느낌이 든다.버스는 볼리비아 국경에 멈췄고버스를 타고 온 우리들은 모두 내려 볼리비아 이민국에서 출국 도장을 받고,(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한국인 ㅋㅋㅋ)칠레 국경으로 넘어갔다.드디어 칠레 여행의 시작인가?칠레 이민국에서 입국 도장을 받고짐 검사까지 마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변수라는 건 없었는데...그렇게 무사히 칠레 국경을 넘은 버스는 먼저 칼라마를 거쳐,드디어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를 향해 달려라~ 달려!풍력 발전소를 지나,칠레 사막 한가운데를 한참 달리던 버스는 갑자기 멈춰 섰다.에어컨도 안 틀어주면서 뙤약볕에서 ..
2018.02.13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새 하얀 소금 사막에서 단체 사진 놀이하고, 우유니 데이투어 는 마무리!
소금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갖은 우리들은 이번엔 새하얀 우유니 사막으로 향했다.도착하자마자 개인적으로 사진 찍을 시간도 주고 했지만,나는 어제 찍을 만큼 찍어서 차 안에서 쉬다가 (얼굴의 통증 때문에 그냥 쉬고 싶었을 뿐...)단체 사진 놀이를 한다길래 다시 힘을 내서~ㅋㅋㅋ투어사가 달라서 그런가? 어제 공룡 하고는 다르게 생긴 녀석이랑 싸워도 보고,프링글스 빈통에 들어가 단체로 손도 흔들어 보고거인놀이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 지는 것~ㅋㅋㅋ가이드 분이 열일 한다.중국 아저씨한테 엉덩이 차이는 사진도 찍어 본다.우리나라 커픈 분들과 저울놀이 사진도 찍고,마지막엔 단체로 점프샷!데이투어를 하면서 든 생각은, 선라이즈+스타 라이트 투어를 안 하길 잘했다는...그렇게 데이 투어를 마치고 우유니 센트로로 돌아왔는데..
2018.02.13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소금호텔에서 잠시 쉬어가기! 소금 사막에서 펄럭이고 있는 세계 국기들~
물 찬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은 우리들은늦은 오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소금호텔로 향했다.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도 있다고 하는데,나는 빵을 준비해 와서 그냥 차 안에서 먹고 잠깐 소금 호텔 구경~휑한 소금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소금 호텔이 신기하면서도,개인적으로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면 좀~~~불편 할 것 같은 생각이 ㅋㅋㅋ내부엔 각국의 관광객들로 시끌벅적~날이 너무 더워서 바람이라도 쇨 겸 다시 밖으로 나왔다.호텔 아래쪽에선 이렇게 각국의 국기들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태극기는 세개나 있네~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찢어진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 누군가 새 태극기를 두 개나 달아 논 듯 하다.소금 사막..
2018.02.13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환상적인 우유니에서 국적은 다르지만 신나게 즐겨봐요~
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에 왔으면당연히 동심으로 돌아가 단체 사진 찍으면서 신나게 놀아보는거지~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세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가이드의 말을 정말 잘 들으면서 하라는대로 하나씩 동작을 취해 본다.어제의 팀이 편하고 즐거웠다면, 오늘의 팀은 ㅋㅋㅋ각국의 사람들이 함께 있어서 그런가? 살짝 어색하면서도 그런 어색함이 나름 재미있다.중국인들은 업무차 왔다가 휴가 온거라고 하던데...둘 사이가 직장 동료라 어색해 하면서도 단체 포즈 때는 정말 열심히 한다.뭐~~~그래도 가운데 한국인 커플분들 덕분에 서로 말도 되고...(영어를 정말 두분 다 너무 잘 하셔서~)중국인 두명, 한국인 커플, 나 그리고 일본인 친구!그 넓은 우유니 사막에 이렇게 놀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들 ..
2018.02.13 -
180121_볼리비아(Bolivia) 여행_우유니 소금 사막(Salar de Uyuni),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비 현실적인 우유니에서 꿈 같은 사진을 담다!
드디어 데이투어(Day Tour)의 진짜를 알리는 첫 장소, 물이 차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향하는 중~ 어제의 우유니도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그런데~~~~오늘의 물 찬 우유니는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말로만 듣던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바로 그 우유니의 풍경에 일행들 모두 넋을 잃고 한참동안 사방을 둘러봤다. 아~~~이곳이 진정 우유니구나! 싶어 일행 중 일본인 친구와 서로 정신없이 사진 찍어주기! 풍경은 정말 좋았지만, 선크림을 안 바르고 햇볕에 그대로 노출한 내 얼굴은 오늘 투어 내내 타다못해, 화상을 입었더랬다.ㅜㅜ (칠레 부턴 잠도 못잘 정도로 얼굴이 아파서ㅜㅜ) 나중을 모르고 마냥 신난 나~ㅋㅋㅋ 투어사 마다 장소가 다른 건지 알 수 없지만, (어제 오아시스는 다른 곳을 갔었다) 우..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