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DI 여행_해외/아르헨티나(18)
-
180131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푸에르토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el Iguazú Argentina)으로~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el Iguazú Argentina)의 폭포를 위에서 둘러보고 두 번째로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으로 먼저 가기로 했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요렇게 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 역에서 내려 길을 따라 가다보면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 시야에 들어온다 어제 밤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풍경에 놀라기는 하지만, 처음은 아니라서 그런가~ 헉! 하는 느낌은 덜 하다. 그래도 어마무시한 악마의 목구멍을 계속해서 보고 있으니 점점 빠져든다. 여기가 이과수 폭포의 '악마의 목구멍' 입니다! 이과수 ..
2018.02.21 -
180131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푸에르토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el Iguazú Argentina)으로~ 이과수 폭포 관람하러 가는 날!
드디어 이번 휴가의 마지막 일정!푸에르토 이과수 폭포(Cataratas del Iguazú Argentina)를 보러,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가는 날이다.여행 전 계획은 오전엔 브라질 이과수, 오후엔 아르헨티나 이과수 이렇게 모두 보려고 했는데,어제 밤 풀문 투어를 하면서 브라질 이과수는 미련은 있지만 ㅋ 포기하기로...무튼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시간에 맞춰 푸에르토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el Iguazú Argentina)으로 향했다.정가로 티켓을 구입하고 (이과수 국립공원 재 입장시 기존 티켓이 있으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풀문 투어 입장권은 제외라고...도대체 왜!!!!!)속은 쓰리지만, 그래도 밤의 풍경과는 또다른 풍경 일테니...공원 입구를 지나,본격적..
2018.02.21 -
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 폭포 풀문 투어(Paseos de luna llena en cataratas del iguazú)!
이번 여행에서 정말 운이 좋은 것이,우유니에서는 달이 초승달에 가까워서 쏟아지는 별빛을 보며, 스타 라이트 투어를 정말 환상적으로 했는데,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에 도착한 오늘은 한달 중 5일 밖에 할 수 없는 풀문 투어(Paseos de luna llena en cataratas del iguazú)가 있는 날이다.그 5일 중에서도 완전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오늘, 풀문 투어를 위해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Iguazu)에 도착했다.그런데, 구름이 생각보다 많다. ㅜㅜ가이드가 오늘은 구름이 있어서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에 도착했을 때 달을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다고~그 말이 끝나자, 풀문 투어를 위해 모인 여행자들이..
2018.02.19 -
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세계 3대폭포가 있는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로 출발!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가 접하고 있는 이토 트레스 프론테라스(Hito Tres Fronteras)!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진심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향했다.오후 안데스 항공으로 세계 3대폭포가 있는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로 가야했기 때문이다.입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그런데, 칠레 저가 항공 스카이(SKY)에는 없던 기내식이 (사 먹어야 함)아르헨티나 저가 항공 안데스에는 있다.각종 과자, 콜라 거기에 커피까지~ 미소를 지으면서 더 필요하면 말하라는 승무원에게 감동!하지만, 뭐~ 기내식으로 배 채울 일 있나? 싶어 풍경을 보면서 가다보니어느덧 푸에르토 이과수 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Puerto Iguazú)에 도착했다.숙소까지 데려다 주는 버스를 예약하고,푸에르토 이과수 마을로~코스 상 다른 여행객들 먼저 데려다..
2018.02.19 -
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오페라 하우스 콜론극장(Teatro Colón), 오벨리스코(Obelisco) 그리고 의회 광장을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 Grand Splendid)을 둘러보고 나오니,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서둘러 내려오며 잠깐이나마 오페라 하우스 콜론극장(Teatro Colón)을 거쳐오벨리스코(Obelisco)에 도착했다.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정말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아서,시간이 없는데 떠나기가 망설여진다.그 전에 거쳤던 페루, 볼리비아는 이번 여행을 끝으로 아쉬움이 전혀 없는데ㅋ칠레 산티아고가 좋았다면,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애정이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벨리스코에서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숙소로 돌아가는 길, 부에노스 아이레스 의회 광장으로 향한다.오늘따라 날씨는 왜그리 또 좋은 건지~의회를 한 바퀴 돌며 다음을 약속하면서,두 눈으로 도시를 담아본다.그리고 무거운 발걸음..
2018.02.18 -
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의 오페라 극장에서 아름다운 서점이 된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 Grand Splendid)!
마요 광장을 둘러본 후 바로 이동한 곳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의 또다른 명소!오페라 극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 된,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 Grand Splendid)이다.입구부터 평범한 서점이 아님을 말해 주는 듯 하다.안으로 들어서니, 말 그대로 아름다운 서점이네~조용한 분위기에 조심하며 서점을 둘러보기 시작한다.지하부터 3층까지 였나?오페라 극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 서점으로 개조해서 그 아름다움이 두 배 인 것 같다.전통이 있는 오페라 극장과 책! 왠지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검색을 조금만 해도 엄청난 사진과 자료가 있어서여느 여행자들이 하는 것 처럼 부끄럽지만 3층에서 사진 ..
2018.02.18 -
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의 유명한 장소! 다르세나 강(Río Darsena Sur), 여인의 다리(Puente De La Mujer) 그리고 카사 로사다(Casa Rosada)까지~
바 수르(Bar Sur)를 둘러보고, 쭉 길을 가로질러 다르세나 강을 크게 돌아보기로 하였다.법원을 지나자, 다르세나 강(Río Darsena Sur)이 시야에 들어오는데강을 사이로 건물들이 확연히 차이가 있어서 깜놀!다리를 건너 마데로 항구(Puerto Madero) 강변을 따라 쭈욱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ㅋㅋ 사실 건너편으론 햇볕이 너무 강해서 그늘을 찾다보니 항구쪽으로~ 강변을 따라 올라가니, 멀리서 여인의 다리(Puente De La Mujer)와 해양박물관(Buque Museo Fragata Sarmiento)이 보이기 시작한다.왜 여인의 다리일까? 괜히 궁금해지네~이 다리는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밤에 못 본 것이 아쉽긴 하다.다리를 건너, 해양 박물관을 뒤로하고페론 광장(Plaza Pre..
2018.02.18 -
180130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의 영화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의 장소, 바 수르(Bar Sur)!
오늘 오후엔 이과수 폭포가 있는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 )로 넘어가는 날!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유명한 장소들을 찾아가 보기 위해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옛날 그대로의 수동식 엘리베이터가 있던 숙소! 직접 문을 닫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것이 신기하다.이 도시는 어떻게 날씨가 이리도 좋을 수가 있지?길을 걷는 내내 상쾌해서 더위 쯤은 참고 걸을만 하다.첫 번째로 가 볼 장소는 어렸을 때 한창 유행했던 홍콩 영화의 정점을 찍은 왕가위 감독의 영화,양조위와 장국영이 출연하는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의 바로 그 장소, 바 수르(Bar Sur)!어제 밤에 탱고 공연을 볼까? 말까?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지만,공연시간이 9시 부터 새벽 2시였나? 3시였나?..
2018.02.18 -
180129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낭만의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의 아름답고 멋진 밤 풍경! 오벨리스코(Obelisco) 야경까지...
해가 지기 전 서둘러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상징 오벨리스코(Obelisco)로 향했다.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대해 알아보던 중, 우연히 본 오벨리스코의 야경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서...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일단 오벨리스코에서 기념 사진 찍기 위해서~ㅋㅋㅋ시야에 들어오는 뷰 까지 이동해 본다. 좀 더 어두워 지면 얼굴이고 뭐고 나오지 않을테니 서둘러 사진 찍고,잠깐동안 어두워 지기를 기다리면서사진으로 봤던 뷰 포인트를 찾기 위해 장소를 옮겨 본다.그런데, 도시가 워낙 정말 멋지네~~~사랑스럽다고해야 하나?오래된 영화 '해피투게더'에도 등장했던 오벨리스코의 밤 풍경!오벨리스코를 중심에 두고 한바퀴 돌면서 뷰 포인트를 찾지만,어디가 어딘지~ 뭐, 어디서 사진을 찍든 간에 야경이 멋지게 나온 것 같아 ..
2018.02.18 -
180129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거리에서 즐기는 즉석 탱고 공연!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도 다행이 낮이 길어서오후 6시가 넘어 공항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숙소에 짐을 두고 나오니 7시가 다 되어가는데 해가 아직은 쌩쌩하다.가장 급한 건 환전! 엘 칼라파테에 있을 때 그곳에서 사용할 돈만 환전을 해서일단 플로리다 거리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한참을 걷다보니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이 있는 마요 광장(Plaza de Mayo)에 도착한다.멀리서는 대통령 궁인 카사 로사다(Casa Rosada)도 보이고광장 기념비도 보이지만,시간이 시간인지라 환전소가 문을 닫을 수도 있어서, 나는 먼저 환전을 해야 했다.거리 환전상들에겐 그 전 나라들도 그렇고 한 번도 환전을 해본 경험이 ㅋ (왠지 믿음이 안갔다)..
2018.02.18 -
180129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파타고니아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낭만의 도시, 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로~
오늘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파타고니아 지방을 떠나낭만의 도시, 탱고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로 이동하는 날이다.오후 비행기를 예약해서, 오전엔 엘 칼라파테(El Calafate) 마을을 다시 한 번 둘러보기로 하였다.알록달록 원색의 서점이 눈에 띄어 들어가볼까? 싶었는데 아직 오픈 전이네~맞은편에 있는 레스토랑은 어떻게 색상 조합을 저렇게 할 수 있는지~보면서 의도치 않게 공부 중이다.어제의 시끌벅적한 풍경과는 달리 오전이라 조용한 펍(Pub) 거리!요정들의 모습이 여전히 귀여워 미소를 지어본다.그렇게 짧게 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호스텔로 돌아가는 길!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서 호스텔로 돌아와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호스텔 스텝들이 혹시나 버스가 오지 않을..
2018.02.18 -
180128_아르헨티나(Argentina) 여행_빙하 투어 후 엘 칼라파테(El Calafate) 마을에서 마지막 날 마무리~
페리토 모레노 빙하(Glaciar Perito Moreno) 투어 후 다시 엘 칼라파테(El Calafate)로 돌아왔다.뭘 할까? 하다가 엘 칼라파테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저녁 6시? 7시쯤 되었나? 아직도 쨍한 햇볕에 피부는 따갑지만 확 트인 풍경을 보니 참을만 한다.요 방패 마크로 만든 기념품이 엄청 많아서, 나도 자석 몇개 구입 했다는...엘 칼라파테 입간판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그곳에서 역광 사진 한 장 찍고,근처에 전시? 진열? 되어 있는 칼라파테 농기구? 차? ㅋㅋㅋ 잘 모름!요렇게 있으니 제법 폼이 나서 사진으로 담아본다.다시 센트로로 돌아와 오늘은 아이스크림 맛 중에 빙하맛을 맛보기로~ㅋㅋㅋ그런데 빙하맛을 모르니, 이 맛이 빙하맛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그렇게 하루 마무..
2018.02.17